차량 요일제

아꽈
· 20년 전 · 1281 · 2
안녕하세요.

어젠 좀 황당스런일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러그 검색해 보니 몇몇 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더라구요.

어제 오후쯤 집에서 나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자장에 있는 차로 갔는데...

빨간 동그라미 스티커가 앞유리창에 떡~ 하니 "화"라는 글씨와 함께 자리잡고 있더군요

아니... 이 퐝당한 시츄에이션...

혹시나 하고 수위아저씨께 물어봤습니다.

아저씨 왈~

동사무소에서 와서 차량번호 적어가고 스티커 붙여 놓았다 하더군요. @.@

순간 웃기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한번 다른 차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마구잡이식으로... 주자되어 있는 차량들이 요일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고 있더군요.

다시 집으로 올라와서... 동사무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솔직히 짜증좀 내주려고 했지요.

전화를 받은 50대쯤의 직원분... 처음부터 정말 미안한듯 죄송하단 말만 연발 합니다.

그분 왈 ... 우리 지역 우리동이 가장 실적이 적어서 할수 없었다~
차량번호 알려주면, 취소하겠다. 뭐 이런 내용을 정말로 미안한듯 말씀을 하시더군요.

혹시나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취소하면 다음엔 또 않붙이는 거냐고...

아니랍니다.

또 붙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요일제 등록해 놓아도 해당요일에 차량운행에 전혀 지장 없으니, 이해해 달랍니다.

음... 도대체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습니다.

누굴 욕할까요? 누굴 욕해야 될까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댓글 2개

저도 차량 요일제 할려구 맘먹구 있는데... 이런일도 있구나 싶네요 ^^
누굴 욕하냐고요?
그야 당근 실적위주로 사업을 시행하는 높으신 나리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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