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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

· 2014-12-03 (수) 15:57:34 · 1406 · 9

오늘 오후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한 프로에서 남자 DJ께서

청취자가 부모님께 보내는 사연을 읽어 내려가다

그만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듣고 있으니

문득 제 아버지와 장인장모님이 떠오르더군요..

 

늘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하다가

한걸음에 우체국으로 달려가 연하장을 사서 그 자리에서

악필이지만 자필로 아버지와 장인장모님께 연하장 카드를

써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유독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 좋은 일들보다는 안좋은 일들이

더 많았던 기억들이 있는 해 같습니다.

 

새로 얻어온 2015년 새달력 첫 장에는 "2015 웃음 가득한 새해 되세요" 라고

써 있는데 정말 그런 새로운 2015년이 되었음 하는 소박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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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멋지십니다.. ㅎㅎ
손글씨를 써본지가 언제인지.. ㅎㅎ
저도 한국으로 좀 보내볼까봐요 ^^
연하를 만나고 싶습니다.
2014-12-03 (수) 16:48:53
이 댓글을 읽고 병이 나았습니다. ㅎㅎㅎ
2014-12-03 (수) 21:22:28
ㅎㅎ 묵공님 지운아빠님과 개그 트로이카시네요.
저는 바보천사님 유머센스가 갑인듯ㅋㅋ
2014-12-03 (수) 23:04:16
바보천사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들, 사위군요.
복 받으실겁니다.
2014-12-03 (수) 23:04:28
부럽습니다
2014-12-04 (목) 03:35:49
베스피아님,,멋져요.
함께 응원해드립니다.

남자가 남자가 부러울때가 베스피아님 같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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