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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자주 가면 무덤덤해진다...?

· 11년 전 · 1149

 

때론 거의 기계화된 몸짓을 느끼게 됩니다.

들어가서 조문하고... 돈봉투 투하하고... 인사와 가벼이 한 잔 내지는 밥 한 술 뜨고 일어나고...

이게 한 달에 5번을 거의 2주 이내에 반복한 적이 있었는데...

나오면서 이거 너무 기계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떠나간 이를 추모하고... 어쩌고... 다 좋지만..

뭔가 형식적이 되어버린 이런 절차들...

경조사가 너무 형식에 치우친....

축의금 조의금 이런거도... 옛날엔 어려운 처지의 이들을 서로 돕자는 취지가 강했는데...

돈장사 비슷하게 되어버린 듯도 하고...

누가 많이 했네 적게 했네... 누가 어쨌네 저쨌네...

서로 주고 받고 퉁 개념도 크긴 하겠지만.... 이런거 굳이 아니라도 어떨까 싶은...

판이 커지니 이쪽 산업(?)도 활성화되고 그러다보니 돈이 된다는걸 알고 점점 부풀려지고...

남들 하니 다 따라하는 한국사람들 심리 때문에 이 거품은 점점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추모보단 형식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작업하다가 뻘 소리 늘어놓고 가네요.

하는거 없이 바쁜거 참....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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