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뭐 단 한 번도 이 회사에 와서 10일에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일주일 안에는 꼭 받았습니다.
그걸 위안 삼아서 야근이 밤 10시가 넘어도 그게 금요일, 심하면 주말 근무(야근도 함)까지 이어지더라도 참았습니다.
역시나 참으니 호구로 보나 봅니다.
지난 달 1월에 나와야 할 12월 월급이 계속 안 나오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오늘 1월 월급이 나오는 날인데 12월 월급이 나오네요. 하하하
예상은 했습니다만 절대 그럴 일 없을 거란 말을 조금은 믿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월급날 자기네들 월급은 하나도 안 밀린 채로 나갔겠죠?
입사 전에도 다른 건 몰라도 월급 밀리는 건 절대 안 되니 혹시라도 밀리면 퇴사한다고 했는데...
오늘 면담 요청하고 최대한 빨리 관두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2015년도 안 될 놈은 안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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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왕계란님 정도의 능력이면 더 좋은 곳으로 업해서 가셔요!!
내가 다 열이 받네 ㅠ ㅠ
코드 쪼가리 몇 개 알고 끄적이는 게 무슨 능력입니까. 허허허
얘기 감사합니다.
일한지 두달 째 두번 연속 밀려서 바로 그만둔다고 말했어요-ㅅ -
아직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서...
근데 여기선 저만 빼고 다 제 날짜에 급여 갖고 갑니다.
가족 혹은 지인들로 이뤄진 회사의 단점이겠지요.
저만 빼고 다 서로 친구고 지인이고 그렇습니다.
회사가 조금 어려워질 수는 물론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들 월급은 꼬박 꼬박 받아 가면서 일부 직원 월급은 미룬다 ㅡ,.ㅡ;
돈 좀 밀린다 싶으면 먼저 주고 싶은 직원한테만 먼저 줘요.
저희회사는 첫 2달은 약간 밀리더니 이번달 부터는 제대로 주네요
앞으로 지켜 봐야 겠습니다.
그래야 합니다.
사무실 오픈할때 직원과 약속은 월급 밀리면 그날 사무실 접자 였습니다. 아직 다행히 ㅜ.ㅜ
그래도 가끔 아슬 아슬 합니다 ㅠ.ㅠ 월급날이 무서워요 ㅠ.ㅠ 그래도 월급달 다가오면 침울해져요 ㅠ.ㅠ
제 날짜에 월급을 받아본 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