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찜

· 2015-08-28 (금) 21:27:34 · 1309 · 1
제가 사는 동네는 전남 '광양'이지만 백운산 너머에 있는 지역 (매화마을 인근)이라 생활권은 경남 '하동'입니다.
가끔 산너머 진짜 '광양'으로 가면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고향은 경남이지만 광주에서 10년을 살아서... 주위 사람들은 저를 전라도 사람이라고 아는데...
'광양'에 가면 어리둥절 정신이 없습니다.

이곳 분들은 거의가 과거 전쟁중에 북에서 피난 오신 분들이거나 그 분들의 자녀들이랍니다.
흡사 소록도처럼 정부에서 강제로 주거지를 정해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산너머로 가서 '북어찜'을 먹었는데...
옆자리에서 떠들어대는 진짜 광양 사람들 때문에 정신이 반쯤 나갔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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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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