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쪽은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게 있나 봅니다.
여지껏 다녔던 회사도 그랬고 지금 회사도 그렇네요.
생전 처음 사용해 보는 솔루션...
왜 개발자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죠?
모든 사람이 아무 것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그걸 파악하는 건데 말이죠.
심지어 "개발자니까 더 잘 알지 않아요?"라는 말까지 내뱉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걸 제가 만들었나요?
A라는 업체에서 a라는 쇼핑몰 솔루션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자기네들이 원하는 기능이 있는지 파악해서 작업 일정, 견적을 달라고 하는데 왜 개발자한테 저걸 전부 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기능은 있고 저런 기능은 없다라고 보고했다가 만약 그 부분에 대한 견적이 잘못 잡혀서 넘어가면 그거 전부 제가 책임을 지는 건데 다른 건 결재 못하게 하면서 꼭 이럴 때 지네 귀찮은 건 개발자한테 다 넘기지요.
결재 권한 따윈 하나도 없는 저한테요.
...html이 껴도 좋으니 그냥 개발만 하고 싶습니다.
님희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살려고 마음을 굳게...
씬발 씬발 씬발 씬발 씬발 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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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어차피 전부 시키면 되니까요. ㅋㅋㅋ
근데 좀 적당히 갖고 와야 하는데 다른 데서 클라이언트가 너무 거지 같아서 내친 걸 받아서 오니 무슨 IT계의 하이에나도 아니고. 허허허
ㅎㅎㅎ
그냥 회사에서 까라면 뭐 까야죠 ㅜㅜ
개발자님이시니까 잘 아시잖아요.
저만 저런 사람들 만났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