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쪽 회사 ... 개발하면서 느낀점
이번 해에
미국과 일본쪽 회사의 개발건을 작업하면서 느낀점이
맨 처음 의뢰한 내용 이상으로 변경 요청이 없었고
끝나니 두말 없이 바로 입금
추가 기능 요청을 하실때는
별도 금액을 알려 달라고 바로 말씀해 주시더군요.
국내에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이거 바꿔달라, 저거 바꿔 달라는 식으로 계속 요청하면서
주먹 구구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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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일본이나 기타해외나라들은 대부분 식당에서 반찬 추가시 반찬값을 따로 받죠
이들은 추가되면 돈인걸 알기에....에초에 기획을 잘하거나
추가되는 부분이 생기면 다시 재의뢰로 하더군요
저는 반찬 = 금액 얘기듣고 비유가 잘못 되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음식에서 주메뉴와 부메뉴에 음식이 맵거나, 짜다고
다시해 달라는 경우는 국내에서도 없죠.
음식 전체을 새로해야 하니까요.
주메뉴 역시 다시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메뉴만 잘못됐을때는 부메뉴를
다시해주거나 그에 대한 뭔가 제공되야 하지 않나요?
다시 해달라고 하지는 않죠....다시는 안 찾아갈뿐.
그런데, 개발과 음식을 같이 얘기하면
음식 만드는방법( 기획문서 )까지 다 적혀 있는대로
열심히 요리(개발) 하고 배달(납품) 했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느껴진다고 다시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는게 빈번하다면
이건 요리사(개발자) 잘못이 아니라
만들어 달라는 분들의 생각(기획)이 잘못 된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외국회사와 일할정도의 의사소통 능력도 부럽고요.
역시 벤지님...
중간에 통역사나 한국어 하는 담당자가 있었어요..ㅠㅠ
그렇게 해서 기능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원래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걸 요구하게 되고 그게 끝이 나면 그제서야 입금을 해 줍니다.
제가 겪은 곳은 열에 아홉이 저렇더군요.
요즘에는 돈주는 입장이니 군소리 말고 해달라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덤으로 뭐라도 하나 더 건져야 제값치른다고 생각하는 갑의 마인드가 너무나 만연해 깔끔하게 끝내면 오히려 손해 본다고 생각을 하나 봅니다
유독 한국은 '갑'질이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잔금 지불 않했으니 배째라는...
사실 엄처 무식한 생각이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