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mi

수도가 얼어 터졌다. 어쩌나 어쩌나

"수도가 얼어 터졌다. 어쩌나 어쩌나"

잠결에 들으니 일찍 일어나신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린다.

 

얼었던 수도가 녹으면 물바다가 될 터인즉, 집안이 소란해 진다. 비상이 걸린거다.

 

그러나

아직도 이불속에 있는 소년은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표정이 역역하다.

 

"아~~ 오늘을 스케이트 타러 갈 수 있겠구나 !"

 

 

지금이야 뭐 환경도 좋아지고, 여기저기 스케이트 탈 수 있는 곳도 많겠지만

옛날 이야기지 그 때는 노상스케이트장 밖에는 없었던 그 때 그시절

 

날씨가 추워지면

한강스케이트장 추억의 장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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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노상 스케이트장에서 먹던 오뎅맛을 기억하시나요? 그맛이 끝내줬는데....
예전에 근무하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로 하시는 말씀...
"야야~ 수도 꼭지 터져서 물이센다 우야노?"
어디~ 밖에 수도?
아니....방안에 주방 수도에.....
헐.......보일러를 얼마나 안틀었으면 방안에 수도가 얼어 터져요?
우리네 어머니는 너무 절약해서 탈이죠...
새집을 지어 드리니 절약 정신이 더 투철해졌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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