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할 만한 것이 있어?

· 10년 전 · 1209

모르겠습니다.

있기는 있으나 제가 둘러본 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자본금이 많이 들어가나?

 

아니요!

 

1억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온라인판매는 자금회전력이 빨라서요.

되는 물건이라면 일주일이면 1회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판매가 잘 되면 자본도 오히려 필요치 않습니다.

제조업체가 넉넉하게 지원을 해 주거든요.

우선 가져다 팔고 다시 회수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그러면 하자! 하신다.

그런데 부족할 것 같은데?

창고도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하신다.

 

창고는 OO우체국 창고 쓰면 됩니다.

 

OO우체국?

 

네..

 

우체국 건물에 빈 창고들이 있는데요.

판매수량만 확보를 하면 창고는 그들이 제공해 줍니다.

 

그래? 그거 좋네! 하신다.

배송도 그곳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이 빠르고요.

 

어떤 물건이 잘 팔리는지는 지금도 바로 알아 볼 수는 있는데요.

대형 마켓들 들어가서 최대 판매수 조회를 하면 

어떤 물건이 지금 잘 팔리고 있는지는 바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물건들은 조건도 까다롭고 자본도 많이 필요하고..

마진도 별로고요.

 

물건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당장은 욕심만 있고 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 달 안에 잡힐지 두 달이 걸릴지 아니면 일 년이 걸릴지 모르니

저도 확신이 없어서요.

 

안 팔리는 물건은 잘 팔 자신이 없습니다.

되는 물건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무언가는 먹고 살아야 할텐데요.

이 비용이 없습니다. 이 비용을 대 주신다면 살펴 보겠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쯤 제가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장사를 꾸준히 할 때는 항상 있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오래 쉬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쉽게 OK 할 수 있는 요구조건이 아닌 경우이다.

장사할 때는 꼭 이런 짓을 한다.

 

어떻게 하다가 장사 이야기가 나온다.

오래 전에 이런 이런 일을 하였습니다. 말씀 드리게 된다.

 

조건이 있습니다.

시작한 후 수입이 나온다면 어르신과 저 반 반입니다.

이것 저것 모두 제하고 순이익 마진의 50%를 저 주셔야 합니다.

판매전략부터 상품페이지 모두 제가 직접 합니다.

게시판도 제가 모두 직접 처리합니다.

사람을 쓰게 된다면 배송팀만요.

이렇게 해 주신다면 하겠습니다. 한다.

 

사진기만 있으면 사진 찍을 수 있고

디자인도 제가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제가 웹에 필요한 정도는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팔리는 물건을 찾는 것이 어렵다 말씀 드리게 된다.

어르신께서도 이 표현을 흔쾌히 받아 주신다.

 

맞는 말이다! 하신다.

 

네.. 장사는 노력만으로 팔 수 없습니다.

이것은 보통의 장사입니다.

 

큰 장사는 되는 물건만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팔리는 물건을 팔면 됩니다.

이 물건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물건은 100% 팔립니다.

 

//////////////

 

못 뵌지 겨우 몇 개월 된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또 늙으셨다.

건물관리 말씀이 있어 왜 못하는지 말씀 드리다

장사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어르신께서는 한번 해보는 방향으로 가보자 하신다.

긍정 분위기 일 뿐, 실제 진행여부? 글쎄.. ?

 

돈 이놈.. 내 꼭 잡고 만다..

 

아빠는 선생님을 너무 좋아 하세요! 하신다. 따님

연세드신 분들이 저를 많이 챙겨주세요.

너무 많이 당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자 두 분이 웃으신다.

하늘이 준 복이다. 불특정다수 어르신들의 절대적인 지지 만큼은..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제는 받아야지..

 

/////////////

 

집에 들어오는 길..

 

OO아! 이것 좀 잠깐 봐 봐!

모니터네요?

쓸 수 있어?

고장만 안 났다면 쓸 수 있지요.. 제가 확인해 볼게요!

그래.. 확인하고 이상 있으면 다시 가져다 주고 없으면 써! 하신다.

삼성 싱크마스터매직 2043 중고시세가 얼마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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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 정도 하는 줄 알았는데.. 엄청 비싸게 팔리네..

7만 원은 되는 듯.. < 옥션, 그러면 다나와는 5만원 선.. ㅠ

작동 잘 한다. 작동되면요 ~~ 2만 원 말씀 드렸는데 ㅡㅡ

2만 원은 받을 수 있을 거에요. 했다.

뻥튀기 2만 원어치 준비해 드리려 했는데..

 

2만 원 동결..

나는 장사꾼이다. 매입가 나쁘지 않네.. ㅠㅠ

 

///////////

 

순간..

 

자기! 원장님 뵈러 가기로 한 날이 11월 5일 이에요!

나.. 이 아줌마는 진짜 ㅡㅡ/

알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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