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지구가 아파요!

담배를 피울 때마다 넷째 아들이 이런 말을 해요.

 

아니 이놈이? 한글은 안 배우고 잔소리만 자꾸 하네?

 

담배를 하나 꺼내서 나가려는 순간! 또 이야기 합니다.

 

"아빠 지구가 아프다니까요?"

 

요즘 유치원은 교육이 잘되어 있나 보다. ㅡㅡ

 

그런데 솔직히 담배 하나 피운다고 무슨 지구가 아파..

흥흥.. 너무 심하네.. ㅜㅜ

 

"흥, 너희들이 즐겨먹는 소고기돼지고기가 더 아프게 한다!"

 

여러 날이 흐르고, 해가 바뀌었습니다.

1년을 듣고 살다 보니 아무래도 이상한 거에요?

 

bc1efad562b4e7e53560cef9150cbe10_1440640097_8031.jpg

 

라이센스: CC0 Public Domain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 출처 안 밝혀도 됨)

 

진짜 지구가 아픈가?

담배 태우면 유독가스가 나온다 하기는 하나 그것들이 설마?

진짜로 그런가?

 

나무를 엄청 잡아 먹는다는 담배 이야기..

 

헐.. 몰랐던 것들이다.

진짜로 그렇다 하네? 

우째 나는 여기까지는 생각을 못했을까나..

 

그렇다고 담배를 어떻게 끊어요! 아들.. 네가 이해해 주세요!

그랬더니? "아빠 지구가 아프다니까요?"

대화가 되지 않네요.. ㅡㅡ

............................

 

우선 급하게 막.. 타이프 하고는 계속 고칩니다. ㅜㅜ

틀린 곳이 보일 때 마다 삭제, 또 삭제. 가끔은 추가도 서슴치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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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이 글을 등록하고 난 후 담배를 구입치 않았습니다.
안 피운 것은 아닙니다. ㅡㅡ
http://sir.co.kr/so_writer/156?page=4
담배를 안 사고도 피웠던 이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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