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혼자 못일어서는 중증 장애인, 의대생으로 우뚝 서다

· 2015-12-11 (금) 11:01:01 · 1314

전병건(18·서울 동성고 3)군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근육병(선천성 근무력증)'을 앓아왔다. 근육병은 체내에서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단백질을 생성하지 못하는 희귀난치병이다. 전군은 중학교 때부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혼자 일어서지 못했고, 지금은 어깨 높이 위로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한다.

이 런 전군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연세대 '고른기회 특별전형'으로 의예과에 최종 합격했다. 학과가 개설된 이래 지체장애 1급 학생이 합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군은 대학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 제가 갖고 있는 선천성 근무력증(근육병)에 대해 정확한 진단도 받지 못한 채 살아왔다. 의사가 돼 제 병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수많은 환자를 돕고 싶다"고 썼다.

 

 

출처 : http://media.daum.net/special/5/newsview?newsId=20151211030519322&specialI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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