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림팀님과 제게 일어 났을지도 모를 상황

· 19년 전 · 1835 · 12
어제 뚝섬 유원지에 다녀 가셨다구요?
 
저희집 식구들도
저만 빼고 단체로 유원지에 산보 갔었는데...ㅠ.ㅠ
저도 묻어 갔었으면 조우가 가능했을지도 모르겠군요.
 
혹시 이런 상황으로의 조우?
 
뜨락: 아저씨 왜 사람을 치고 다녀요?
드림: 내가 언제 쳤소? 댁이 와서 부딪친거지..앞이나 똑바로 보고 다니든지...
뜨락: 어이구..그러셔유? 앞을 똑바로 보느라 어깨는 못봤네요.
드림: 젊은 사람이 말하는 폼 좀 보게..한번 해보겠다는 거시여? 시방?
뜨락: 못할것도 없구먼유..
 
그래서 둘은 침수로 뻘밭이 된 한강의 둔치에서 엎치락 뒷치락 하느라 온몸이 뻘 투성이가 되었다.
 
그리고 새벽의 SIR 자유게시판
 
뜨락이 올린 글 
뚝섬유원지 가실 땐 조심하세요들..
이상한 아저씨가 막 시비 걸어요.
그바람에 온몸이 뻘밭이 되었슈..
 
드림팀님이 올린 글
요즘 자양동 물 다 베려 놨더군요.
시퍼렇게 젊은 자슥이 지가 와서 부딪쳐 놓고는 시비거는 바람에
뻘밭에 뒹구느라 명품바지 다 베렸음...
 
그로부터 한달 뒤
번개모임에서 조우한 두사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어디서 봤더라....
크크크...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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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님그림자
19년 전
좋으시겠습니다.....^^

밤새 코피터지도록 하고서도 또 하나의 숙제가....으앙~~~~!
코피막으시라고
화장지와 함께
박카스 한보따리 보내 드립니다.

어디로?
마음속으로..^^
님그림자
19년 전
그러시면 이런 메아리가 울린답니다....

버러러럭~~~~!

=3=3=3=3=3=3
ㅋㅋㅋ
"시퍼렇게 젊은 자슥"이 왜 그러셔서요.. ^^
그러게나 말여유..
뜨락님.. 죄송하지만, 연세가...? ㅋㅋㅋ

저나 뜨락님이나 드림팀이나 같이 늙어 가는 처지죠..
ㅠㅠ ^^
쉰을 향해서 슬금슬금 다가가는 나이입니다.
참고로 초등학교를 겁나게 일찍 들어 가버려서
두살 많은 동기들이 전부 마흔여덟입니다.
계산해보세요...
드림팀은 저보다 큰 고개 하나를 더 넘으신 분..
아드님이 군대 보내셨으니..

제가 뽀록 내는 바람에 드림팀님 재혼전선에 먹구름이..
=3=3=3=3=3

진아맘님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아니라
한참 피어나는 처지입니다..ㅠ.ㅠ
그 근처 강변에 있을때는 눈동자를 이경규모드로 변신하여
뜨대령님 혹시나 계시나 조심조심 다녀야 겠습니다.

뜨대령님 모습과 목소리를 기억하는 ++++!!!!!!!절믄청춘!!!!!!!++++ 비주드림..
저는 조심 안하셔도 됩니다.
웬만큼 굴려도 제자리에만 갖다 두면 아무말 하지 않는
돌멩이 같은 사람이랍니다..^^
돌맹이라...
가끔 가당치도 않은 이유로 건들면
폭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 부가옵션
맑은(?!) 이슬도 좋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는 사람을 때려 본적이 없답니다..바람불면 떨어지는 낙엽처럼 연약한 남자 이옵니당..ㅋ
착한 나를 악당으로 만들지 말어주세요~

진아맘님이나 뜨락님은 늙어 가시는 처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33살 이후로 성장이 멈춰진 아주 젊은 상태 랍니다.당연히 흰머리도 없구요,,대머리도 아니랍니다..
명품바지 안입고 힙합 반바지를 즐겨 입고 있답니다. 사진 보여드려요?
네 전... 증거우선주위라.. ㅋㅋㅋ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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