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12원에 산 사람들은 뭘까요?
아니.. 애초에 청산된다는 뉴스 뜨고 정리매매할때도 몇백원이었다가 이제서야 12원까지 떨어진건데 어차피 망할 회사 주식을 왜 사는걸까요? ㅎㅎ
회사 자산도 빚밖에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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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나중에 청산하면서 다른 회사가 인수해서 그 회사의 주식으로 보상을 받았는데 오히려 10배 정도 가격이 뛰더라구요. 그냥 버린돈이라고 생각하고 장난삼아 샀던건데 그런거랑 비슷한게 아닐까요?
전에 알던분이 삼보컴퓨터 주식을 보유해서 오래전에 상폐를 당해서 지금도 비상장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보컴퓨터 아직도 기업은 존속하고 있죠.
말하신 대우처럼 그런 경우도 있지만, 지금 같은 한진해운은 상장만 페지되고 기업존속이 되는게 아니고 파산으로 청산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말하신것과난 다른거 같고, 실제로 말하신 것처럼 그런 좋은 케이스중에, 기업에는 아무 문제 없으나 상장유지조건중에 하나를 어겨서 페지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경우는 상장페지 공시나고 정리매매기간에 오히려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장 상장이 폐지된 기업도 있습니다.
상장폐지된후에 나중에 기업이 잘되서 다시 상장을 한 회사로 수산중공업 이라는 기업도 있죠.
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겠다고 급여도 반납하고 일을 해서 회사를 다시 살렸다고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진해운은 이미 팔수 있는 자산들은 대부분 팔았고, 이제 마지막 기업을 청산하는 절차만 남은거 같아서,
상장만 취소되고 비상장으로 유지되는게 아니라, 기업 자체가 존속하지 않고 사라지는 거라서, 다른상황이죠.
쌍용자동차 살때 팀장님, 과장님들 다 절권도님 같은 말씀을 하셨죠.
이전부터 인수설은 많이 나오던 기업이라서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인수 자체가 가의 안되서, 외국 터미널등 일부 돈될만하건 다 넘기고 정리하는거 같아서,
아마 12원까지 내렸다는건 거의 말하신 그런일이 일어나기 쉽지 않은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오후에 장 마감전에 상황 좀 조금 사둘까 합니다 ㅋㅋ
이제는 이쪽으로 ㅋㅋㅋ
청산절차 진행되서, 거의 채권단에서 다 회수하고 남은게 없다는 글도 본거 같은데,
실상이야 모르겠어요.
청산절차 진행이 되는거 아닌가 저도 뭐 관심있게 보는 종목도 아니라서요.
파산선고 공고문이 있네요.
파산선고 되었다가 회생된 선례가 있는가 해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한진해운의 경우 파산재산이 6200억 정도이고 공익 채권이 3조 4000억 정도라고 하던데.. 주식들은 왜 사들인건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ㅎ
그래서 종가가 12원까지 내려서 상폐된거 겠죠.
채권단도 100% 회수를 못하기 때문에, 주주들은 청산해서 가져갈게 없을꺼에요.
좋은 정보 감샇바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