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hn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퇴사 합니다.

다음 달이면 만 7년차가 됩니다. 이제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지금 일하던 직장은 웹 개발자가 저 하나 뿐이라 심적 부담감이랑 협업에서 오는 즐거움이 떨어져서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사표는 던져놓고 금요일까지 출근 한다고 해 놨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면접을 한 군데 보긴 했는데 급여는 높은데 개발 회사가 아닌 점이 상당히 꺼려져서 일단 거절했습니다.

 

개발자를 그만 둘 생각은 없는데요. 이걸 50, 60대까지 필드에서 뛸 수 있는건지도 참 궁금합니다.

 

조직적이고 튼튼한 회사라면 중년을 지나서도 가능 할거 같은데 대체로 개발회사들이 저임금의 젊은이들을 가르쳐서 운용되는 것을 보면 나이든 몸 값 높은 시니어들에 대한 처우가 밝지만은 않은거 같아서 고민이 되고 그렇습니다.

 

20대 일 때는 그런 걱정없이 일단 무작정 이쪽 일에 뛰어 들었는데, 지금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네요. ㅎㅎ

 

나이를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좋아하는 일에만 매달리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을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런 세상이길 바라면서 사표를 던진 개발자의 넋두리 였습니다.

 

 

|

댓글 6개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좋은 직장으로 옮기시기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화이팅요!!
바라는 세상을 향해 큰 한 걸음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일을 도저히 오래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른 일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기리기리로 네, 꼭 듣고 싶었던 그 한 마디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당^^
@지운아빠 정말 꼭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 편리님과 지운아벗님과 함께하는 팀이라면 상상만으로도 두근두근 합니당 ㅎㅎ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자유게시판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년 전 조회 1,103
7년 전 조회 1,194
7년 전 조회 1,719
7년 전 조회 1,130
7년 전 조회 1,838
7년 전 조회 2,094
7년 전 조회 1,206
7년 전 조회 1,127
7년 전 조회 1,105
7년 전 조회 1,815
7년 전 조회 1,303
7년 전 조회 1,193
7년 전 조회 1,223
7년 전 조회 1,156
7년 전 조회 1,187
7년 전 조회 1,244
7년 전 조회 1,103
7년 전 조회 1,133
7년 전 조회 1,110
7년 전 조회 1,162
7년 전 조회 1,251
7년 전 조회 1,185
7년 전 조회 1,167
7년 전 조회 1,374
7년 전 조회 1,002
7년 전 조회 1,300
7년 전 조회 1,194
7년 전 조회 1,197
7년 전 조회 1,773
7년 전 조회 1,388
🐛 버그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