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참 별 일이 다 있네요 ㅎㅎ
요즘 서울집에 공사다 뭐다해서 왔다갔다 하는데
엊그제 전등이 고장났다고 해서 수리를 해야 하는데, 가 볼수가 없는 상황이라
동네 수리점에 비번 알려주고 수리 좀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리점 아저씨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가서 확인해 봤는데 별 문제 없다면서
전등만 교체해 놨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런가보다 하고 돈 보내드리고 끝난줄 알았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전등수리는 안되어 있고,
옆집에서는 도둑이 들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네요?????
상황인즉슨 옆집 아주머니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왔는데
뜬금없이 형광등이 집 안에 놓여있더라는거죠!!
경찰에 전화해서 집에 누가 들어와서 형광등 놓고 갔다고 신고하셨다네요 ㅋㅋ
알고보니 수리점 아저씨가 옆집 들어가서 형광등 교체하심 ㅋㅋㅋㅋㅋ
근데 그 집도 비번이 0000 이었다네요 ㅋㅋ
새로 이사온 집도 아니고 꽤 오래사셨다는데 비번이 0000
그 동안 도둑 안맞으신게 행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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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결국 집 키는 고쳐야하겠군요.
뭐 훔쳐갈것도 없고 수리하고 뭐 그런거 때문에 임시로 0000으로 해놓은건데
다른걸로 다시 바꿔야죵 ㅎㅎ
어디 라디오 사연 한번 보내보세요ㅋ
아마 경찰에 신고하셨을때 이러지 않았을까 싶은..
"집에 누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도둑맞은건 없으시구요?"
"그냥 집에 형광등이 있어요!!"
막 요랬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