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이 수시로 전화를 주는데, 이젠 길들여졌나 봅니다...ㅠ
친한 형이 하루에도 3 ~5번씩 제게 전화를 하고 그럽니다.
아침에 담배피러 나왔다며 뭐하냐며 전화하고...
점심에 한참 일하고 있을때도, 담배핀다며 뭐하냐며 전화하고...
저녁 9시 되면 담배피다 생각났다며 퇴근했냐며 전화하고...
주말에는 담배피러 나왔다고 뭐하냐며 전화하고...
하루에 전화가 3번 ~ 5번은 기본이네요...
제가 봤을때, 이 형은 하루에 1갑(20개피)은 충분히 피는데
제가 하루에 3~5번 전화를 받으니
이 형이 담배필때마다 전화하는 사람이 최소 4명 이상은 있을듯 싶네요...
근데, 이러다 전화가 안오는 날이면
무슨 일 생겼나 싶어 걱정되서 제가 전화를 하고....ㅋㅋㅋ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듣는 것도 한두번이고
이젠 지칠만큼 지쳤는데...
그래도 전화오면 받는 제 모습을 보면...
참 길들여졌나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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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본인 재정상태나, 처갓댁 이야기나, 형수님 이야기나...
사정이 어려운 형이다 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이 항상 먼저 들더라구요...ㅠ
정 바쁘면 안받으면 되고, 나중에 저녁때 몰아서 통화하면 될테니까요.
근데, 전화받으면서 많이 지치게 되네요...ㅠ
그냥 뭐 별 일 아닌데 자꾸 전화하고 통화하고 자기 얘기하고 딱히 끊어내자니 애매하고, 가끔은 내 일 신경도 써주는 거 같고 어어... 하다...
실은 금전적인 문제가 있긴 했었습니다.
큰 금액이 아니었고, 다행히 시간이 지나서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또다시, 금전적인 대화가 나올때마다 그 부분만큼은 확실히 언급했기에
그 선배와 금전문제는 앞으로도 전혀 없을 것입니다.
이제, 과거의 그런 것들은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날들은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셨음 좋겠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가끔 심심할때 유투브를 보긴 하는데... 유투브 중독이더라구요^^
왜 남이 먹는 것을 그리 잼있게 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