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서 종일 일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2개동 198세대 아파트 지붕 공사를 오늘 끝냈는데 정말 명치끝이 달달 타들어 가서 매일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제가 높은 곳에서 잘 견디는 사람인데 이게 사람을 고용해서 작업을 시키니 얼마나 아찔하게 보이던지 바라보는 것 조차 힘들더라구요.
2020년 안에 끝내서 2021년 새해부터는 두다리 쭉! 펴고 자도 되겠다 싶어 이제서야 마음에 안정이 오네요.
최근 한달정도 마음 둘 곳을 몰라 정말 전전긍긍하며 떵매려운 강아지처럼 살았는데 오늘 가는 강판팀원들에게 근사한 회식은 좀 그렇고 구정같은 신정 선물세트나 사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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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친구도 관리직하면 직원들 다치는게 제일 걱정이라던데
전 아파트옥상도 거의 아니 아주 안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