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사랑

나의 인생영화 굿 윌 헌팅

인생이란 무엇인가?

삶은 평등하지 않다.

특히 집안 환경이 그렇다.

누구도 부모는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기에.

 

부모가 부자이면 자식도 부자이고,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하다.

전자는 금수저라 불리는 축복이고,

후자는 떼어내기 힘든 저주에 가깝다.

 

멧 데이먼이 연기 한 윌 헌팅이란 청년은 천재다.

아무도 풀 엄두를 못내는 고난도의 문제를 가볍게 계산하여 풀어버리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

형편없는 부모에게서 자라 삐뚤어지고 난폭하지만,

숀 맥과이어라는 인생의 멘토를 만나서

 

다정함을 배운다.

삶의 가치를 깨닫고,

그리하여 인생의 방향을 찾게 된다.

 

가난이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속여왔던 여자친구에게 사과하고 고백하러 유유히 떠나는 엔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이 외에도

스승의 품에 안겨 가슴의 응어리를 풀고 오열하는 장면,

같이 어렵게 자란 친구에게 "넌 이런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야"라고 격려받는 장면 등

방황하는 청춘을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동적이게 그려냈다.

 

혹시 아직 보지 않은 10대 후반 ~ 20대 중반 사이의 청년이 있다면

꼭 한 번 시간 내서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특히 자기가 자라온 환경이 불리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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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크....
이런 좋은글에 덧글하나 없이 페이지가 넘어가 버리다니...
저도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
벤 에플릭하고, 멧 데이먼이 각본을 같이 써서 영화를 제작했는데 그때 두 배우의 나이도 어렸죠.
멧 데이먼에게 좋은 곳으로 떠나라고 진심어른 충고를 한 벤 에플릭...
나에게도 그런 진심어린 충고를 해줄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한번 뒤돌아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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