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 피아노 편

· 4년 전 · 1145 · 4

윗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립니다.

 

뭔가 잠시 연주하나 싶더니

귀에 익숙한 '고양이의 춤' 을 신나게 치네요.

 

그러더니 지루했나 열손가락을 눌러 멋진 화음을 만들어 냅니다.

 

어느날인가

눈발이 날리는 밤에

간미로운 연주곡이 들려 올 때도 있었습니다.

 

피아노 치는 사람이 바뀐 모양입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만

심심하지 않고 작업시 백색소음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매일메일 청소를 열심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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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꽤 잘 치는 사람인가 봅니다.
연습하는 수준이면, 반복되는 멜로디에 짜증 나는데...
@fm25 기분에 따라 소음이 되기도 하고, 연주가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피아노는 애교입니다. 새벽 2,3시에도 서바이블 게임을 뛰시는 것인지.. 공룡을 키우는 것인지.. 아주 히스테리 걸릴 꺼 같고.. 몇 번 항의를 했어도 돌아서면 그만이더군요. 보복을 할 수도 없고.. 보복하는 이가 법적으로 걸리니.
@iwebstory 코로나로 아이가 어디 갔는지, 이제 밤늦게 뛰는 소리는 안들려 다행입니다. 쿵쾅 소리 정말 괴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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