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비는 오고
마음 울적할 여유 없어
바라볼 떄마다 피어나던
한여름 밤의 꿈 빗물에 흘러가는
시원한 밤에 젖는다
적당히 저만치서
꽃들도 시름도 밤에 가려진
어둠에 젖어 시원한 밤
쓰린 바람 한줄기 마음 쓸어가고
바메 나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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