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아빠

불금

월요일에 금요일을 바라보면 멀어서 아득한데

금요일에 월요일을 바라보면 가물가물해서 아득합니다.

일주일 단위 계획도 길다고 성화였는데

이젠 한 달 단위 계획도 짧게만 느껴지네요. ㅠㅠ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는 레플리칸트에게 기억을 이식해

레플리칸트가 스스로 진짜 인간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에게는 흔히 회자되는 룻거 하우어의 명대사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온 대사였는데

휘발성 메모리는 그 명대사를 기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네요.

 

어쩌면 블레이드 러너를 봤다는 사실도 누군가 저에게 이식한 기억은 아닐지 ㅋ

 

암튼 처음에 하려던 말은 저 명대사를 기억해내려 애쓰다가 까먹어버렸습니다.

 

그냥 불금이란 것만 기억나네요.

오늘 오랜만에 소주 한잔 찌끄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

|

댓글 3개

코로나에..
조심하시면서 드세요^^
9월들어서면서 저는 금주중~~~~~(진짜~~~루.....)ㅋㅋㅋ
불금..이제는 느껴보지 못한 불금이네요!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자유게시판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년 전 조회 1,161
4년 전 조회 2,100
4년 전 조회 1,664
4년 전 조회 1,176
4년 전 조회 1,210
4년 전 조회 1,804
4년 전 조회 1,402
4년 전 조회 1,154
4년 전 조회 1,273
4년 전 조회 1,406
4년 전 조회 1,883
4년 전 조회 1,254
4년 전 조회 1,395
4년 전 조회 1,243
4년 전 조회 1,146
4년 전 조회 1,196
4년 전 조회 1,158
4년 전 조회 1,198
4년 전 조회 1,399
4년 전 조회 1,867
4년 전 조회 1,568
4년 전 조회 1,455
4년 전 조회 1,318
4년 전 조회 1,769
4년 전 조회 1,319
4년 전 조회 1,165
4년 전 조회 1,564
4년 전 조회 1,104
4년 전 조회 1,322
4년 전 조회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