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못하는 사람
제 사무실은 여러가지 잡동사니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번 쓰고 나중에 또 쓸것 같으니 그 자리에 그냥 두게 되는데요.
오전에 한바탕 정리를 했는데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이 아직 가득이네요.
예전에 미니멀리스트에 관련된 책을 몇권 본적 있는데 거기에 그런 말이 써져 있더라구요.
버리는 물건과 버리지 못하는 물건을 구분하지 못할때는 1년 안에 사용한 적이 있냐? 없냐? 로 따지라구요.
1년 동안 한번도 사용을 안했으면 버리고 사용을 했으면 두고
이런식으로 일정 기간마다 정리를 하는거죠.
예전에 연예인 누구더라? 신애라 씨가 그랬나?
아이들 그림이며, 상장이며 모두 사진으로 찍어 놓고 버렸다고....
어떻게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실물이 없으면 서운할 것 같기도 해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다르죠.
이제 선선해 졌으니 저도 주말에 집 정리 좀 하자고 말은 해 놓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이번에 정리하지 않으면 이사 갈때 다시 나올텐데 말이죠.
혹시 정리 잘하시는 비결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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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전자레인지 카파시터, 선풍기 각종부품, 컴퓨터부품, 심지어는 원목 쪼가리도 창고에 쌓여있습니다.
버린 후에는 꼭 쓸일이 생긴다능~~
물론 추억이 깃든 물건이면 보관하려 노력하겠죠.
@마젠토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어흑... orz
라이브러리 안에 잠자고 있는 초창기 코드들...
새로 만들면 훨씬 더 좋은 코드 나오는거 알면서도 못 버리는...ㅎ
1년동안 한번도 안쓴 물건들만 따로 분류하세요.
그러면서 전가? 이전? 하는 걸로. ㅋㅋ
말 잘듣는 자녀라면 모두 가져가서 보관할 것 같은데요.
그러다 필요하면 "그 때 그거 좀 주라. 쓰고 주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