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쓸쓸한 사찰에서
경남 양산 토곡산 자락에 위치한 숨겨진 사찰 복천정사(해발 600m)라는 곳입니다.
자연 암벽 밑에 자리한 풍광좋은 사찰인데요,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문을 닫아 둔 상태입니다.
운영만 안할 뿐 출입은 할 수 있는 이상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곳까지 오려면 고생을 좀 해야합니다.
사찰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않아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이런 연유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지 않았나 싶어요.
절벽 아래 석간수 맛이 꿀맛이라, 한 번씩 가게되네요.
이날은 이 산, 이 사찰에 정말 아무도 없더라구요.
오래간만에 꽤 오랜 시간 폭포소리 들으며,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에 취해 봤네요.

비온 후에 가면 제법 폭포의 위세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비온 후에는 산사 근처까지 오르는 도로가 폐쇄될 염려가 있어 접근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저처럼 걸어 올라가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 곳은 아마도 영남권 유일의 스키장 근처가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망해보며,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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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대만에서 본 이 사찰과 분위기도 그렇고 건축 양식도 그렇고 유사해서 한국 맞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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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에 부탁할 일 있으면 연락 주세요.
(농담 아님)
조계종에 1년 2,500만원 납입하면 말사 주지 가능하답니다.
저 같은 아이가 보기에는 정말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