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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님에 열받고 경련에 열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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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하는 위치에서 엎드리면 코가 닿을 곳이라 건축박람회를 보던 중 "남자는 연장" 이란 생각에 전시 코너를 돌다 보니 우람하고 멋진 공구함이 있어 바로 구매했는데 업체 직원이 "아버님? 이거 들기 가능?" 하는 겁니다? 그것도 여자들 많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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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빡이 치면서 온 몸을 가오에 잠식당하고서 한손으로 공구함을 번쩍 들고 뚜벅 뚜벅 천천히 걸어 나와서 차에 싣고 쉬고 있는데 팔에 경련이 멈추지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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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아버님? 이거 들기 가능?" 하는 겁니다? 그것도 여자들 많은 곳에서....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아버님? 이거 들기 가능?"...

 

어르신..

그냥 인정하시면 편합니다.

 

건강하셔야합니다.

그냥 젊은이...들어다 주겠나?? 하셨으면 편하셨을 것을......^^

연로하신분을 공경하는 배려심 깊고 맘씨바른 직원이.. 하필 여자들 많은곳에서...ㅋ

왜 아버님 어머님할까요 그러면 더 친근해 보여서라구 할려나

실상 별로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말이죠

그냥 고객님이란 좋은 호칭이 있는데 .... 

언제 한번 걸려봐라 

아버님 듣기 정말 싫은 말 중에 하나지요.

예전에는 아저씨가 그렇게 싫었고... 가만보니

누구나 나이드는 것은 싫은거죠.

게다가 눈치없이 남자를 테스트하다니... 부들부들

전 아직 아저씨, 아버님 다 못 들어봤네요.

삼촌 이라는 말만 듣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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