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2024-11-13 (수) 17:59:43 · 1249 · 10

말을 내뱉고 나면 줏어담기가 아주 어렵다는 생각이 들 무렵,

글이나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 같읍니다.

 

좀 생각없이 일단 내지르고서는 웃고 들뜨고 삐지고 울던 일들도

덩달아 줄어들게 되는 것 같네요.

 

나서지 않게 되고 한 발 물러서게 되고

이렇게 늙나 봅니다.

 

유_유

 

 

 

무슨 생각이 갑자기 들어 자게에 한참 쓰던 글을 지운(지웠다는 뜻) 지운(애기 이름이라는 뜻)아빠 드림

|

댓글 10개

2024-11-13 (수) 18:18:13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가 되셨다는 뜻!!

2024-11-13 (수) 18:45:49

@똥싼너구리 책임지기 싫다는 뜻일 수도... ㅎㅎㅎㅎㅎㅎㅎㅎ

2024-11-13 (수) 19:48:05

5efe3abb2280da54e8fe1e8e0758246e_1731494881_4895.jpg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잔은 채워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맛이고

정모는 참석 해야 맛 이라고.

2024-11-13 (수) 21:49:44

@지니아빠1 절제와 사양의 미덕을 발휘해 보겠읍니다 ㅎㅎ

2024-11-13 (수) 21:57:19

그런가요? 좀 더 지나면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되실겁니다. 아직 삼십대 중반이시라...

2024-11-14 (목) 12:24:09

@쪼각조각 지운아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인가요? ㄷㄷㄷㄷㄷㄷ

..........

2024-11-14 (목) 12:24:19

@감독님 수줍...

반대로 가시는군요..

나이 드시면 말씀이 많아지신다는데..

 

냑 정모공지 :

https://sir.kr/cm_free/1696023

6198d95c585a9e9d8491a06c70e9535e_1731550863_5254.jpg

 

 

2024-11-14 (목) 12:24:27

@해피아이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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