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프

컴퓨터를 일찍 접했다고 모두가 미래로 가는건 아니더군요

초등학생때 컴퓨터에 미쳐서 

하루종일 컴퓨터로 게임하고

친구집에서 디스켓 카피 떠서 자기집에 복사하고

또 자기집의 것을 다른 친구에게 복사해주고

하면서 이집저집 몰려다니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 게임 잡지책에 무료 게임 시디도 같이 나오고, 

그 게임 조차도 에디터로 수정하여 공격력, 체력을 수정해서 쉽게 게임의 엔딩까지 보고

베치파일 수정해서 실행 안되는 게임도 실행되게 하는 능력자 초딩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능력은 없었지만 컴퓨터는 누구보다 사랑하였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들은 모두 컴퓨터와 관련없는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오직 저만 20년 이상 컴퓨터를 붙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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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ㅋㅋㅋ. 40년이상을 잡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

추억이 돋네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가 교육에는 진심이었네요.

대한민국이 지나 온 역사를 보면 정말 대단 합니다. 존재하는 자체가 대단합니다. 다른 나라였으면 벌써 없어졌을 겁니다.

처음 돈주고 산게 하드디스크였는데, 30메가에 30만원 줬습니다.

89년인가, 그럴겁니다.

첫 프로그램은 Z80에서....ㅎㅎ

저랑 같은 시대 같으시네요...저도 많이 공감합니다....ㅋㅋ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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