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작업 완료 - 그런데,,
진행하던 외주 작업 1건을 오늘 완료했습니다.
초기 계약에서 2달 일정이었는데, 서버 이전(버전 업데이트 및 보안 업데이트) 가 초기 예상보다 길어져서 3달이 걸렸네요.
기존 소스 코드가 php 5.4 인가 5.3 인가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고, centos 7 에서 동작중이었고, 이미 서버는 외부 공격에 털렸던 적이 있던 사이트였습니다.
git 으로 버전관리 되지 않고 여러 작업자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작업을 했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사용하지 않는 파일이 50 % 가 넘는 상태
전체 서비스를 최근 php 8.x, mysql 8.x, ubuntu 26.04 등 최신 소스로 모두 변경하고 소스 코드 호환성을 맞추고, 보안 취약점이 있는 코드를 모두 재작성했습니다.
(이런 작업은 새로 작업하는것보다 더 오래 걸리지만, 기존 매출이 발생하는 사이트는 신규 작성이 어렵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을 한뒤에 리뉴얼을 해야죠.)
이런 사유로 초기 일정보다 작업이 늦어지는 상황이었고, 사실 서버 이전은 외형적으로 바뀐 부분이 없어서 클라이언트의 신뢰가 조금 떨어지고 있던 상황이 되었습니다.
서버 이전을 완료하고, 사이트의 로딩 성능 개선, 버그 수정, 기능 개선 그리고 신규 기능 추가는 매우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파일을 모두 삭제하고, 구조화를 해둔 상태라서, AI 를 사용하여 작업은 수월하였습니다. gpt6 astra 가 출시되어 사용할수 있었던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요청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연휴가 끝나고 완료 보고만 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네요.
서버 보안이라는게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이라서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대표님들을 설득하는게 어렵습니다.
잘 돌아가는 서비스를 왜 바꿔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하고, 바꿔도 외형적으로는 변경이 없는걸 또 설명해야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 보안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뉴스에 나오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장님 나중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제하셔도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약간의 공포 마케팅도 사용하게 되죠.
연휴를 앞두고 일을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
ps
연휴기간에는 그동안 미뤄뒀던 작업을 해볼까 했는데,,,
토큰이 외주 작업하느라 거의 안 남았네요.
누가 astra 200$ 구독 해주면 사이트 무료로 만들어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앞으로 이런 토큰 구걸(?) 행위도 유행하지 않을까 하네요. - 토큰 구걸(?) 중계용 웹서비스라도 만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쪼록 다들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초기 계약에서 2달 일정이었는데, 서버 이전(버전 업데이트 및 보안 업데이트) 가 초기 예상보다 길어져서 3달이 걸렸네요.
기존 소스 코드가 php 5.4 인가 5.3 인가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고, centos 7 에서 동작중이었고, 이미 서버는 외부 공격에 털렸던 적이 있던 사이트였습니다.
git 으로 버전관리 되지 않고 여러 작업자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작업을 했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사용하지 않는 파일이 50 % 가 넘는 상태
전체 서비스를 최근 php 8.x, mysql 8.x, ubuntu 26.04 등 최신 소스로 모두 변경하고 소스 코드 호환성을 맞추고, 보안 취약점이 있는 코드를 모두 재작성했습니다.
(이런 작업은 새로 작업하는것보다 더 오래 걸리지만, 기존 매출이 발생하는 사이트는 신규 작성이 어렵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을 한뒤에 리뉴얼을 해야죠.)
이런 사유로 초기 일정보다 작업이 늦어지는 상황이었고, 사실 서버 이전은 외형적으로 바뀐 부분이 없어서 클라이언트의 신뢰가 조금 떨어지고 있던 상황이 되었습니다.
서버 이전을 완료하고, 사이트의 로딩 성능 개선, 버그 수정, 기능 개선 그리고 신규 기능 추가는 매우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파일을 모두 삭제하고, 구조화를 해둔 상태라서, AI 를 사용하여 작업은 수월하였습니다. gpt6 astra 가 출시되어 사용할수 있었던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요청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연휴가 끝나고 완료 보고만 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네요.
서버 보안이라는게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이라서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대표님들을 설득하는게 어렵습니다.
잘 돌아가는 서비스를 왜 바꿔야 하는지를 설명해야 하고, 바꿔도 외형적으로는 변경이 없는걸 또 설명해야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 보안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뉴스에 나오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장님 나중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제하셔도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약간의 공포 마케팅도 사용하게 되죠.
연휴를 앞두고 일을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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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연휴기간에는 그동안 미뤄뒀던 작업을 해볼까 했는데,,,
토큰이 외주 작업하느라 거의 안 남았네요.
누가 astra 200$ 구독 해주면 사이트 무료로 만들어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앞으로 이런 토큰 구걸(?) 행위도 유행하지 않을까 하네요. - 토큰 구걸(?) 중계용 웹서비스라도 만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쪼록 다들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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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원격 스크립트 삽입 공격 한번 받으면 찾기도 어렵고 혼란해집니다. 오래된 서버에 php 버전이면 구멍도 많고 막이도 뚫리기 일쑤네요.
저도 이미 AI도움 받아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데 전환 오더를 안내리네요 ㄷㄷㄷ
리셋권은 적금같네요. 소중합니다.
astra는 아껴야 합니다 토큰 순삭이죠. 아스트라로 작업한다면 2일 일하고 리셋때 까지 기다리기 반복이 됩니다.
6 솔 나온거 지금 쓰고있는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좋네요. 토큰 아껴지는게 눈에 띄네요.
파일은 전수검사 돌리고 취약한 코드 다 수정하다보니 작업이 오래 걸렸네요. 이미 털린 서버는 그냥 포맷하거나 서버 이전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이번주는 astra 보다는 gpt6 sol 을 좀 써봐야겠습니다. 토큰이 16% 남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몇년 동안 그누 모 빌더에 웹쉘 심어놓고 배포해온거 제작사측에 제보하니, 변호사 선임한다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예전 다니던 회사는 그 개발자가 퇴사하고 관리자 페이지 접근한거(데이타도 변경함) 찾아서 2000만원인가 손해배상 한적이 있습니다.
괜히 이런 코드 남겨두면 들어가보게 되는거죠.
개바ㄹ자가 의도적으로 남긴것도 웹셀 취약점 찾는 해킹툴에 탐지되면 그 서버는 털리는 상황이 되는거죠.
편의성 때문이라면 아이피 제한이라도 꼭 걸어두어야 혹시 삭제하는거 잊어먹더라도 그나마 덜 위험합니다.
외부 해킹툴을 우습게 보면 안되는게 조금의 빈틈만 있어도 집요하게 뚫습니다. 료즘 ai 때문에 해킹도 더 쉬워지고,,,
그냥 ai 가 방어적 코딩해주는게 오히려 안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씁쓸하지만, 결국 사람이 문제다 라는 결론.
웹셀인줄 모르고 심은거 같은데 대응은 정말 아마추어네요.
의도적으로 심어 뒀다는 게 문제였어요. 리소스 폴더에 숨겨 두고 쪼개서 난독화까지 해 놓았기 때문에 빼박이라서 변호사를 호출한거죠. 국내 그누보드 사이트의 80%가 그 빌더 때문에 해킹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국내 대학교 웹사이트와 인프라 해킹하고 중국발 공격으로 위장하는 것도 국내 일부 기업 소속의 레드팀이구요.
대학 전산팀과 KISA에 증거와 대응 가이드라인까지 전달했지만, 아무런 대응이 없었죠.
당시에는 정말 청문회라도 열려서 공론화돼야 움직이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미 보안 윤리와 모럴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게 국내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소규모 기업이나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보안관련 마케팅이 과연 먹힐까 싶기도 합니다.
워드프레스 국내 플러그인 중에 판매가 좀 있었던 솔루션이었는데,,
나중에 보안 패치는 했는데, 패치노트에도 보안 관련 부분은 안 적었더라구요. 그냥 다른 기능 패치에 묻어서 수정한거였죠. 워드 프레스는 공식 플러그인은 사이트에서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서 소스는 업로드 해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회사에 얘기해서 해당 업체꺼 구매한 솔루션 다 삭제하고 그냥 직접 구현했었네요. 뭔가 숨기거나 속인다는 생각이 드니까 신뢰가 안가게 되더라구요.
음. 제가 해야할 작업을 선행하셨네요.
명절끝나고 서버 두대를 셋팅해야할것 같습니다.
구형 홈페이지 30개 가까이 이전해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누보드4도 수두룩한데...어찌 업글을 할지....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안봐도 노고가 눈에 훤히 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