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 18년 전 · 1335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하니 나 때문에

참으로 힘든 시간들을 내색하지 않고

잘 견뎌주었다는 때늦은 생각을 합니다.



드러내지 않는 욕심 남달리

편안하지 못한 모난 성격

작은 것 한 가지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까칠함



유난스러운 질투와 시기 잠시 잠깐 소홀할

틈을 주지 못하는 이기적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나 보다 더 했던 사람인데

아마도 “나”라서...“나”였기에 져주고 싶고

들어주고 싶어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것이 많습니다.

그걸 너무도 잘 알면서도



너무 아파서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내 목소리로

진실 되게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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