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에게는 죽음이란 있을 수 없다

· 17년 전 · 1401


죽음이란 날마다 밤이 오고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는 것과 같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들은 밤이나 겨울에 대해서는 준비를

하지만, 어찌하여 죽음에 대해서는 조금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일까 ?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들이 훌륭한 인생을 살면 살수록 죽음은

더욱더 무의미한 것이 되며,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성자에게는 죽음이란 있을 수 없다.



-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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