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누의 아름다운 만남

러브레터
· 2004-07-28 (수) 01:27:34 · 2247 · 3
★★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中에서


그누의 아빠 조합이 아름다운 만남 되시길 바라면서..ㅎ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빠들은 용감 햇당^^아빠님들 홧팅!
|

댓글 3개

러브레터
2004-07-28 (수) 17:05:37
ㅋㅋㅋ대한민국 엄마는 언제나 홧팅 하시잔어요..
엄마 아니신가? 아니면 죄송..
청춘남녀는 더 홧팅 하셔요~
무등산 수박으로 얼음 화채~~~~~~~~~캬
생각만해도 시원하고 달콤합니다.
ㅡ_ㅡ...아빠가 아님...홧팅하면 안 대나요?
2004-07-28 (수) 09:24:22
정채봉님의 시를 오랜만에 접하네요...

어렸을적.... (91년 정도..?) 에 읽은 동화집이 몇권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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