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오빠.. 할 이야기가 있어..."

· 2009-03-30 (월) 20:50:00 · 1506 · 7

대개 상대방이 이런 말 꺼내면.. 분위기 잡으며...
여러분은 어떤 상상을 하세요..?

그 짧은 시간에..

오빤 맨날 바빠.. 우리 자주 못보잖아..
우리.. 이런 식이면...
이제.. 그만 만나...

뭐 이런거.. 그리고 내가 뭐 잘못했나?
근래 좀 바빠서 많이 못 놀아줬던거..
야단 쳤던거..
이거 저거 못해줬던거.. 죄다 생각나면서..



일하다가...
갑자기 저 말 듣고..
순간 찔끔 했음..
여러분은 어떠삼?
-_ㅜ
아 근데 이번 주말엔 정말 발동 안걸리고 놀러가야하는데!!!!!
왜 자꾸 일이 금토일월.. 이래 끼워지는게야...
|

댓글 7개

지나가다가 글을 남깁니다.

요즘 여자친구분에게 약간 소홀했다라는 느낌이 있으시다면,
이건 대단히 안좋은 징조입니다.



여자들은 사람을 정리할때.. 싫어졌을때 너 이래서 싫으니까 헤어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에게 실망감을 느낄때, 마음한쪽구석에 있는 그이와의 추억부터 정리합니다.

즉, 님에게 저렇게 말할때쯤이면 이미 마음을 잡고 정리가 어느정도 되었을 가능성이 꽤높습니다

그저 제 예감이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ㅎ...저는 왜 임신이 생각날까요...
"오빠.. 할 이야기가 있어..."

한다음에, 카드값 밀렸다고 빌려달라고 하던데..
내가 돈이 어딧어 돈이..


예전에 연락도 잘안하는 아는 여동생이 ....
2009-03-31 (화) 00:48:57
주변 사람을 배려하고 위하는 것도 가장 큰일입니다.
아픔과 후회는 잊혀지는 것이지 복구되지는 않습니다.
2009-03-31 (화) 03:32:14
순간 찔끔합니다. .......
헉.. 올것이 온것인가...
얼마전에 겪었었죠 후미.. ;;
하하하하하 형님..
아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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