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웹에이전시 운영하고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의뢰전화를 받았는데 간단한 쇼핑몰을 제작한다고 해서 계약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양산까지 계약서 들고 갔습니다
전화상으로는 간단한 쇼핑몰이라길래 정말 간단한 쇼핑몰인줄알고 내용을 들어보니
참고사이트가 인터파크랑 지마켓이더군요 더 기가 막힌건 다른업체랑 계약서작성하고 계약해놓고
계약서 보여주면서 120만원이 너무비싸다면서 더싸게해달라구 하더군요
이건 뭐 120만원에 인터파크? 지마켓?
기가차서..금액도 금액이지만 다른데랑 계약서 써놓고 비싸다고 다른업체불러서 더싸게 해달라고
분명히 전화상으로도 쇼핑몰은 기본형으로해도 180이라고 말하고 갔는데
머리가 복잡해지더군요
요새 경기가 아무리 어렵지만 정말 개념없는 고객들 투성이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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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이 정도면 작업일 7-10일 기준이겠고요.
대형 회사들이 앞다투어 공짜를 부르짖고.. 그에 따라 작은 업체, 개인 프리랜서들도 거기에 동참함으로 인해 결국 홈페이지 단가를 무진장 떨어트린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구 사항은 세계 최강이죠.
저도 얼마 전 1500쯤은 불러야할 싸이트를 50-100 사이에 두고 고민하시는 어떤 사장님을 뵙고..
그냥 쇼핑몰 하지 말고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파시는게 낫다고 말씀드렸음.
요즘 오버츄어에도 과한 키워두는 클릭당 만원씩은 날라가고.. 그렇게 되면 못해도 광고비만도 월 천은 가뿐히 넘어가는 세상인데..
제작비가 몇 십.. 기껏 백여만원.. 이건 좀 아니죠.!
와서 이야기 하자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즉 얼마에 작업을 할지 정확히 안하고
나중에 가면 딴소리 돈 깍기에 바쁘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계약은 안되서 오고 ..
어리 버리 와서 이야기 하자 이딴식으로 나오면 절대 안갑니다. 저는 ;;
'접대용'으로 몇개 만들어놓은곳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