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멋진 구직자 입니다. ^^;;

· 2010-08-23 (월) 13:48:33 · 2124 · 9
일이 좀 늘어서 디자이너를 한분 뽑으려고 이분저분 면접을 좀 봤습니다.

신입이지만 당차고 괜찮은 아해가 한분 계셔서 면접중 걍 회사 다니시오 ~

라고 했더니 좋다고 회사 담주 그러니까 오늘부터 출근한다고 하더라고요 ?

오전에 일찍 나와서 사무실 정리좀 해놓고 룰루랄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나오네요 '';;

10시 즈음 다돼서 전화해봤더니 아주 명랑한 목소리로

"아 다른데 취직됐어요 죄송합니다." 그러네요.

직원 뽑았는데 괜한 헛걸음 시키는거 같아서 저 직원 뒤에 잡혀있던 면접을

거듭 사과와 함께 정중히 취소하고 그랬건만..

안올거면 일찍이나 말해주지.. 아무 말도 없이 당일오전이 돼서야 그것도 안와서

전화해보니 온다고 일주일전에 확답했던 친구가 일언반구도 없이 당연하다는듯

다른회사 취직됐다고 그러면..

전 그냥 .. 네 알겠습니다 하는수 밖에 없지요 ㅋㅋ

요즘은 다들 그런가요? 아님 제가 개념없는 구직자를 뽑은건지 ㅡ.ㅡㅋㅋ

마음이 바뀌어서 안오는거야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은

연락도 안주고 그러니 씁슬합니다요 '';;

어디 괜찮은 디자이너분 없나요. 월급은 많이 드리기 힘든여건이지만

사랑은 듬뿍 드릴수 있습니다 케케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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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울산 다녀왔는데 가기전 쪽지한통보내고 고기나 구워먹을까 하다가 일정이 빡빡할것같아 참았습니다. ^^
여기저기 다 사람못구해서 힘들어 하는건 마찮가진거 같네요
2010-08-23 (월) 13:56:01
저도 개업하고 한번 내려가보니 고기값 상당히 싸게 파시더라고요.
집에서 다 키운고기라 순수 한우 맞으니 담에 내려가실때 꼭 연락주세요 ^^
전화받는게 어디인가요..ㅠ.ㅠ 휴..ㅎㅎ
2010-08-23 (월) 14:13:50
아하 ..ㅋㅋ
더한분도 있군요 ㅡ.ㅡㅋㅋ
걍 직종 관련해서 아시는 전문인들에게 추천방아 직원 뽑는 것이 최고입니다. 일단 실력외적인 부분까지 파악이 가능하고.....2주 전부터 총 7명을 만났는데 다들 월급이 작다고 흥정만 하려고 하네요.ㅠㅠ
2010-08-23 (월) 15:24:54
자기 실력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고임금 좋은데 좋은곳 들어갈려고 하는 성향이 부쩍 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아는 업체도 인력 구하기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더라구요 ;; ㅡ.ㅡ;;
2010-08-23 (월) 15:51:08
저희도.. 비슷한 경험...한분은 출근시간이 CEO수준...그래서 1주일만에... 아웃

2번째분은 잘 할것 같드만 1주일 지나자 마나 안나와서 알아보니 아무도 못들었는데 그만둔다고 했다고..귀신한테 이야기 했나..
3월달 광고내어서 5월달에 경리를 한번 구한적 있는데 저정도는 태반이였습니다. 뭐 면접 보기로 하고선 약속시간 안오길래 전화 해 보니깐 다른데 구했다는 사람, 지금 다른데 면접 보러 가는 사람, 연락두절인 사람, 참 이거 배부른 소리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제시간에 딱딱 퇴근하고 월급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며 3일 나오고 전화로 그만 둘께요.. 참 쉽게 돈벌고 쉽게 관두고 그런 세상인가 봐요. 참 마음에 드는 사람 뽑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다른 분들도 사람 잘 뽑으시길 바랍니다.
ㅋㅋ 그냥 냅두니까 계속 그러는거에요 어떻해든 수소문해서 소문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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