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느꼈슴

요즘 매일 북한강에 나가서 낚시를 합니다....

계곡에서 나오는 물하고 만나 물이 아주 맑습니다.

일주일전 30센티정도 되는 눈치가 걸렸습니다.

고기망도 안가지고 다니는 지라 그냥 잡힌거 이쪽 저쪽 밀당하면서 손맛을 보고 있는데
그옆에 30센티만한 암컷추정(약간 작았슴) 이 붙어서 따라 다닙니다.
이리저리 당겨도 딱 붙어 안떨어지는데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애인사이가 분명했습니다.
딱보아도 불안한 상태애서 숫컷에 딱 붙어 안떨어 집니다.

그순간 머리에 스치는 삘

나는 감성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눈치부부가 너무 멋저 보였습니다.

제비다리 고처준 흥부가 따로있냐!
세상의 온갓 아름다운 모습이 필름 지나가듯 ㅎㅎㅎ..

아주 뿌듯한 마음으로 살려주었습니다.

|

댓글 5개

흐믓하군요.^^
물고기의 사랑이라!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50CC 님을 '동물농장'으로!!
낚시에도 도가 있었군요^^*
사랑을 낚는군하~!

이런 흐뭇한~!
ㅎㅎㅎㅎ

물고기 사랑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자유게시판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년 전 조회 1,675
15년 전 조회 2,030
15년 전 조회 2,093
15년 전 조회 2,023
15년 전 조회 1,655
15년 전 조회 1,663
15년 전 조회 1,821
15년 전 조회 1,723
15년 전 조회 1,870
15년 전 조회 2,132
15년 전 조회 1,834
15년 전 조회 1,917
15년 전 조회 1,835
15년 전 조회 2,664
15년 전 조회 1,953
15년 전 조회 2,148
15년 전 조회 1,847
15년 전 조회 2,630
15년 전 조회 2,035
15년 전 조회 1,593
15년 전 조회 2,046
15년 전 조회 2,753
15년 전 조회 2,692
15년 전 조회 2,006
15년 전 조회 2,994
15년 전 조회 1,933
15년 전 조회 1,826
15년 전 조회 5,630
15년 전 조회 2,352
15년 전 조회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