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객과의 제작의뢰 상담 ㅋㅋㅋ

· 13년 전 · 1797 · 12
퇴근길에 잠시 같은지역 고객과의 제작상담을 했습니다.
이래 저래 서울쪽에 대부분 에이젼시가 몰려있길래
수십군대 찔러본 모양입니다-0-ㅋ
허나 자기가 생각한것 이상의 견적들이 쏟아져서
같은 광주사람을 찾다 찾다 또 견적을 싸게 빼려
프리랜서를 찾다 찾다 연락한게 저랍니다~
견적을 싸게 하기위해 이런말 저런말 하다가
시간이 10분쯤 지났을라나요,,,
자기가 하다하다 안되면 그돈을 날리느니
죽어라 공부해서 직접만들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더라구요
거기서 말을 자르고~ 한마디 했습니다.
"좋은 말씀 이시네요~ 한번 죽어라 공부해보세요~ 가격이 왜 그런줄 아실꺼예요~"
하고 마무리 짓고 나왔습니다~ㅋ
물론 업체마다 거품이 있는 부분도 있으나~
왜 대부분의 의뢰자는 제작비용을 날린다고 생각을 할까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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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프리로 전향하신 거예요?
알통 무서워~ (__)
정독해주세요~ 글 시작에 "퇴근길에,,," ;;; 섭섭합니다 ㅠ.ㅠ
회사일+퇴근후(주말)은 프리로~ 아직은 그대로 같은 삶입니다 ㅠ
사무실 있는 프리는 없나요?
섭섭합니다. ㅠㅠ
아 그러네요~^^ㅋ 원래 회사->개인사무실->집 요랬었는데
시간도 벌고 유지비도 줄일겸~ 집으로 다 옮겼어용~ㅋ
부업으로 오픈마켓판매중이던 상품들까지 집으로 다 오니~
집이 참 살만해졌어요 ㅠㅠ
부업으로 혹시 애견용품 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견적 한번 치러갔다가 기겁을 했답니다. 방 하나에는 견공들이 문이 열린채 바리케이트에 발을 올리고 무더기 짖고 사료에 개털에 바닥은 신을 벗고 들어가기에는 제가 너무 순결한것 같았고....비참한 것은 그 냄새 다 참고 그 굴욕적인 언사를 다 참았는데 일이 캔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13년 전
굿!!
조금 비싼 로또를 찾는 분들이 아직 많아서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다시 태어나서 이렇게 책을 맨날 끼고 살라고 하면 그냥 의사나 법조인이 되겠음.
전화하신분 정말 징하네요

얼마나 싸게하고싶으면-ㅅ-

진짜 자기가 공부해서 해봐야 알겠네요!!ㅋㅋ
잘했습니다.
저도 의뢰맡기다가 제가 공부합니다. -_-
웹사이트 제작비는 날리는 돈이 아니죠
[http://comps.canstockphoto.com/can-stock-photo_csp3238604.jpg]
날리는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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