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쿠션남

· 2012-09-13 (목) 10:37:44 · 1204 · 4
지하철을 갈아탔는데 사람이 많습니다.
 
샴푸 냄새가 좋은 어떤 젊은 처자가 제 앞에 모로 서서 애니팡을 합니다.
 
팔을 약간 벌리고 게임을 하는데 팔꿈치가 저를 툭툭 칩니다.
 
어떻게 피하려다 보니 그녀의 팔꿈치가 저의 배에 닿습니다.
 
아흐으으응
 
아 이럴 때가 아니지, 저는 잠시나마 풀어진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복근남의 이미지를 그녀에게 심어줘야 해
 
배에 힘을 줍니다. 그렇게 한 정거장을 갑니다.
 
저는 내릴람 아직 한 정거장이 더 남았습니다.
 
배에 힘을 줬더니 괄약근도 덩달아 깨어납니다. 케겔 운동으로 괄약근을 기절시켜 봅니다.
 
덩달아 배에 들어간 힘도 풀립니다. 지하철 복근남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지하철 쿠션남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폭신한 뱃살을 지지대 삼아 쾌적하게 애니팡을 즐깁니다.
 
이런 써글(http://www.sirgle.com)... 신기록을 달성합니다.
 
이건 백프로 리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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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12-09-13 (목) 10:54:19
ㅋㅋ대박 ㅋㅋㅋ
이런....
성폭행으로 신고하세요..ㅋㅋ
흠,,,,,,
이제 하산하세요!!!
2012-09-13 (목) 15:17:38
ㅋㅋㅋ 대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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