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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불량...



예전 직장 다닐 때 부장님께서 독립하셔서 자기 사업을 하시는데..
골머리 아픈 것이 그놈의 수금...
그중에서... 정말 사정이 딱하고... 밥도 겨우 먹는 듯 보이고 해서.. 받아야할 돈은 모두 면제 해주시고..
국밥이라도 한 그릇 사드리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보름 뒤에 우연히 그 사람을 보았는데..
남루한 꼴은 낮의 모습이었고.. 밤이 되니 매끈하게 갈아입고 에쿠스를 몰며.. 야근하는 직원들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퇴근을 하더라는겁니다. 그래서 남은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거래처 밀린 돈 안주려고 쇼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직원들 역시 급여 받아야하므로 외부인에게 사장이 완전 거지라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세금도 억단위로 체납이 되어서 공장도 곧 문을 닫을 지경이라던데..
돈은 어디에 있어서.....
아내 이름으로 딴 데 걸싸한 집이 있고 자신은 18평 월세방 하나 잡아놓고 쇼하고 있다더군요.
공장문 닫고.. 18평 짜리 어케 보증금 빼보았자.....
세무서에 아는 분 계셔서 대화도 해보니.. 은근히 이런 인간들 많다고 하네요.
그저 웃음이.. 그렇게 해서 돈 모으고 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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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와...그렇게 살면 행복할까요?......
남의 돈 안주고 저렇게 살면 살기 편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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