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픕니다
새 차를... 지하주차장에서 빼다가 긁었습니다.
시원하게 세줄 앞범버 밑에 그어주었네요.
붜붜붝붜붝
소리에 놀래서 지상 올라오자마자 어두운 불빛에 의존해 확인했을 땐 괜찮길래
이 녀석이 튼튼하구나 내심 기특하기까지 했는데...
주행을 마치고 지하주차장 밝은 불빛에서 쭈그리고 고개를 90도로 누이고 보니 밑에가 까져있네요.
꼭 제 무릎이 까진 느낌이... ㅠㅠㅠ 누가 후시딘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 마눌갑님 생신이라고 장모님까지 모시고, 지운이까지 넷이
마눌갑님이 좋아하는 고기집 가서 갈비 뜯고 드라이브도 한바꾸 때리고...
하루종일 맘이 싱숭생숭하더니 차 긁히고 나서, 되려 가라앉네요.
그래 오늘은 안되는 날인갑다 하는 그런 체념적인 기분?이 들면서 촥 가라앉고 진정이 되네요.
지운이놈은 이런 아빠맘도 모르고 갈비만 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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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저도 예전에 차산날 긁은적 있다는 ㅜ.ㅜ
외모가 아무리 김태희 송혜교여도 아니될 말이니 참한 총각 물어 알콩달콩 사시게나 하하하하하하하하
저도 제 새폰 긁힐까 애지중지중인데.. 5일차에 약간 낌새가 보인다능...;; ㅠㅠ 아루미늄 뷁!!
저도 임시번호판일때차를 긁어먹어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