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이슬이와 함께
결혼이후 거의 정례화 되어 있다시피한
저희집의 이벤트였는데
어느날 아내가 회식에서 조금 과하게 거시기를 머시기한 이후부터
술맛을 잃어버렸다며 없던 일이 되어 버렸었는데
그렇게 장장 몇개월이 흘러...
드디어 집나갔던 술맛이 돌아 왔나 봅니다.
오늘은 금요일..
일하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며 하는 말...
"맛있는 찌개 끄로여 놓았는데 소주 한잔 하실래요?"
크아~~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았는데 이게 웬 신나는 종소리입니까?
김치 숭숭 썰어 넣고 돼지고기 적당히 비져 넣은 김치찌개로
모처럼 마주앉아 이슬이를 거시기 했더니..
기분이 죽입니다...
아~~잉~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댓글 45개
다시금 '홍콩'가시는 건가요?!
(후다닥~*)
집나갔던 酒覺이 아직은 완전 귀환하지 못하여
이슬이 하나만 나눠 마시는 바람에 홍콩가는 배를 못탔습니다.
딱! 한 잔 정도면..., 좋은 데..., 그것이 한잔이 두잔 되고. 두잔이 석잔 되니...~
결국 2~3차까지 이여 지니~ , 고것이 문제로다.!!
혹, 드시더라도 안주를 많이 드세요~.
제패님 플래시 강의 차질 생기면 않되 잖아요~... ...
제패님 건강도 중요 하니까요~
폭주나 과음은 안합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맞는 얘긴가?? 어서 들은건 있어가지구...ㅎㅎㅎ
자기 노트북을 사무실에 두고온 아내가 여태껏 이글을 보고 낄낄대다가 갔습니다.
가면서 하는 말...
"만리장성 안쌓을거에요?"
아~~잉~
왜냐고요?
"만리장성 안쌓을거에요!" 또는 "만리장성 안쌓을거에요." 가 아니고
"만리장성 안쌓을거에요?" 이기 때문입니다....ㅎㅎㅎ
다른 방에 갔습니다..^^
따라서 후기는 없습니다...
마지막 ? 에 대한 답은 해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ㅎㅎㅎ
담배 피워야 하니까 얼른 가봐...라구요..^^
성인영화를 많이 보셨나 보입니다..하하
전 영화를 별로 즐기지 않아서...아니 거의 안본다고 해야겠네요...
무슨 뜻인지 해석좀 해주세용~~~?......ㅠ.ㅠ
군자들이 보는...
시각적으로나 음성적으로 예술성이 극히 뛰어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제집도 방금 가시오가*피에다가 삽겹살로 가볍게 마주앉아 한잔씩 했답니다......
혼자 마시는 것보다 옆에 누군가가 같이 있는게 좋다지요?...아마도.....ㅎㅎㅎ
포인트로 존경의 표시를.........., ^^*
이거 이러다가 조만간 뽀인트 부자될듯합니다.....
술은 그리 많지 않은 어린나이에 마셔야 할 경우가 생겨 아버지 앞에서 무릎끓고 앉아서 처음으로 술이란걸 입에 댄 기억이 있습니다.
술은 잘하면 약이지만 잘못하면 독이라지요.....
약과 독이 신체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마음/생각에도 적용됩니다.....ㅎㅎㅎ
정말로 무릎꿇고 배웠다고 하더군요.
술이 무지 셉니다. 저랑 막상막하..
후배들 놀러 오면 전 몇병 마시고 자버립니다.
그 뒤로는 아내가 대작하면서
특급경호원 자격증 가진 다섯놈을 다 KO시켜버리고 뒷정리 까지..
결혼전에 데이트 할땐..음..
이건 숨겨진 비사인데...
바래다 주러 불광동 까지 갑니다.
아내의 오빠 집앞에는 저희를 아주 아뻐하던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주말이면 거기서 해물탕 안주에 소주 한병 나눠 마시고 헤어집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술 한잔 서로 마시려고 티각태각 하다가 삐지기도 했다는...
기왕이면 보드라운 청춘(?)이 따라주면 술맛도 달라진다는...^^
마음이 통해야 술도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리가 어색하면 꼭 어떤 경우로든 뒤탈이 발생합니다..조그마한 것이라도....
술취한 뒤의 매너 엉망이면 다시는 같이 안마십니다.
제패님도 그럼 고수의 반열에~,
역시 술은 자신이 책임 질 정도의 선에서 끝나야....
그것이죠.
네~ .. ..
감사합니다.... ^^
저녁에 저도 한잔 정도 해 봐야 겠습니다.
요즘 황사로 인해서..
안주는 돼지고기 삼겹살로다가.....??! ^^
마시고 남는 술은 뚜껑 꼭 닫아 갔고,
냉장고에 보관 후…….
다음을 기약하는 거죠! ~
좀 서운해도 할 수 없네요.
언제 때 되면
남는 술 말고
우리 전통주 고향주로다가
빵집으로 꽉 놀러 서 쏠게요~
너무 서운해 마세요? ^^
근데...누구세요?
짐작은 가지만..정체를 밝히세요.
GIS에 수사의뢰 요청합니다.
그냥 장터에서 지나가는 멍멍이 한 마리가 있어
고놈 쓸 만해서
데꼬와서 잘 키워 보기로 했꺼든요?
맘에 좀 안 드시더라도
꾹~ 참고
잘 좀 부탁 드려요~. ^^*
혼자 냉큼 마셔대다 가족이 진로(real angry)할 수 있으므로 주의요망...
^^
저만 가슴에 새겨두고자 끄적여 봤습니다...
어떻게 집 근처까지는 왔는데
방향을 도저히 못잡아서 아내에게 전화하여
데리러 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절 집까지 데려다 준 사람은 아내가 아니라
새벽 운동 갔던 옆집 새댁부부였습니다.
건대 동문회관 화단에 걸터 앉아 기분좋게 콧노래 흥얼 거리는 남자가 있더랍니다.
지나치려다가 귀에 익은 목소리라서 가보니 저였다며..
둘이서 줏어다가 집까지 가져다 줬다 하더군요...ㅠ.ㅠ
가장 많이 마시고 의식이 끊어졌던 사례입니다.
특히 만리장성 ;;
찌개 끄로여 놓았는데==>찌개 끓여 놓았는데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았는데 이게 웬 신나는 종소리입니까?==>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었는데 이게 웬 신나는 종소리입니까?
돼지고기 적당히 비져 넣은==>돼지고기 적당히 삐져 넣은...으로
바로 잡습니다..
여긴 국어시험 시간이 아니랍니다!
오타든 육 타든
좀 맘 편히 하자 구요~
좀 자유롭게 ... 용~
제패님 답지 않게
강박 증세를 다 보이시고 그려셔~~
뛸 준비 자세~ 테 =3=3=3=3=3
예리하신 시그너스님이 찾아 내어 주셔서 고친....
자라보고 놀란 가슴입니다..ㅠ.ㅠ
시계의 초침 소리가 대포소리 처럼 들려서 숨을 곳 찾는 중입니다.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a=w&s=&f=&z=A&q=%C0%CC%BD%BD%B8%B8+%B8%D4%B0%ED+%BB%E7%B4%C2+%B1%D7%B3%E0
멍든 부위를 마사지 해줘야 할텐데...
물론 경쟁자가 많겠죠?
^^
근데.. 얼른 릴레이테마 게시물 올리셔야죠?
이 멍멍이가 포토님 집가시는 길 잘 지켜 드리겠습니다.
밤길 조심 하시고 편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오늘 퇴근이 늦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