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rock

명절 선물계의 뻥튀기는....

· 2013-02-09 (토) 08:51:09 · 1211 · 14
와이프가 어제 개선장군처럼 양 손에 회사에서 받은 명절선물을 들고 오더군요.
한손에 들린 포장의 부피로 보아 비누류라는 것을 확신 했는데 다른 한 손에 들려진
박스의 부피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케잌중간크기의 박스)에 박스여서 속으로 쾌재를
지르고 건내 받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버린 내용물에 정체....









김!

1270599442_O_1_7E1.GIF

보낸이의 정성....라든가 그런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크게 낙심했습니다.
|

댓글 14개

2013-02-09 (토) 08:53:15
김은 좀......
관계가 김처럼 얄팍하다는 뜻을 전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명절 선물로 김과 같은 가벼운데 부피가 크고 값까지 저렴한 것은 삼가해야겠더라구요. 뭐라도 준 것은 감사하기는 한데 일단 기대하게 해서 실망으로 이르게 하는 몹쓸 선물같아요.
2013-02-09 (토) 08:59:20
부피는 커도 상관없는데 가격이 ㅋㅋㅋㅋ
화나시면 솜사탕 셋트 이런거 만들어서 보내세요 ㅋㅋㅋ
미키마우스 동상을 스치로폼으로 만들어서 보낼까봐요.
2013-02-09 (토) 09:04:30
[http://www.allcra.com/shopimages/allcrawho/0280030000392.jpg]
요런애들 사서 눈코입 그린담에 보내시면 될듯 ㅋㅋㅋㅋ
누군가 이미 스치폼으로 당했었군요.ㅋㅋㅋㅋ
2013-02-09 (토) 09:14:47
중요한건 가격!!!!
1550원 ㅋㅋㅋㅋㅋㅋㅋ
2013-02-09 (토) 08:57:07
ㅋㅋㅋㅋㅋ
사실 김도 괜찮은 선물이긴 한데요...
일단 선물은 포장을 하쟎아요. 그게 함정 같아요. 그냥 박스에 크게 "김이다!"이렇게 써 있으면 기대하지 않고 "아...김 맛있겠네?"할텐데 수 초간 그 부피만한 오만가지의 선물을 상상하다가 "김?"이렇게 되어서 좀 그런것 같아요.
2013-02-09 (토) 08:57:28
과일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배가 6~10만원이더라구요
단감은 아주 저렴한데요. 요즘 단감이 과일계의 김과 같아서...ㅋㅋㅋㅋ
전 의뢰자님한테 받았습니다..
스팸 하고 통조림들어있고 ~
만약 김이 아니고 정말로 뻥튀기 였으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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