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업에 회의를 느끼는 중입니다

· 12년 전 · 1431 · 10

제가 2002년부터 회사에서 일을 했으니 올해가 횟수로는 11년?12년 쯤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IIS 셋팅부터 해서 웹서버 구축 , ASP 언어 , DB모델링,설계 , 자료구조 등등 하고

그걸로 한 3년 먹고살다가 PHP 로 넘어와서 리눅스 서버, PHP언어 , 자바스크립트 등등

배우고 그뒤로도  끝없이 아노는 웹관련 기술들 Ajax , Node.js , jquery 등 배우고

2000년도 후반부터 MVC모델 한다고 템플릿_ , 코드이그나이터 등등 끝도 없는 배움의 연속이네요.

요즘엔 부트스트랩 과 폰갭 , 자바 ,크롤링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클라의 요청으로)ㅜㅜ

그래도 언어는 끝이 없고 기본이 잘되있으면 언어 갈아타긴 쉽다고 저도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만큼 쉽지 않군요 ㅎ  이제 30대 중반이라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거 같고 .

클라 들은 신기술을 당연한 것인것 마냥 얘기하고 돈은 쥐꼬리 만하고 돈을 안줄이면 의뢰는 안들어오고.

그래서 바쁜것과 별개로 돈이 되지를 않네요..

올해까지만 버텨보고 회사를 들어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날도 덥고 일은 손에안잡히고 이리저리 뒤숭숭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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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요즘 많이 일이 넘치시던것 같았는데...

언젠가는....언젠가는....외국처럼 개발자 알아주는 세상이... ㅠㅠ
힘내세요....^-^
돈이 안되는일들이 넘쳐나네요.

프리생활 2년만에 심각한 어려움을 느끼는중입니다 ㅜㅜ
웹프로그래머한테 음성인식 프로그램 의뢰도 들어와요. ㅡㅡ;
예전에 플렉스 작업을 거창하게 해야하는데(실제 이탈리아의 모 사이트가 한화로 5천만 전후로 작업된 것으로 아는데) 10만원이면 되겠냐고.. 통이 커서 째째하지 않아서 자기는 10만원까지 쓸 수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한국의 현실. 하하.
ㅋㅋ 하물며 플렉스를 10만원에

20만원 줄테니 니가 하라 고 하고 싶군요 ..

요새 의뢰시장 보면 참 가관인게 많습니다 .^^
그 고객님 생각이 참 플렉서블 하시네요. 머리에 총 맞으셨나...
뭐 개발영역에 한계는 없다지만

진짜 너무한 단가에 일감이 많이 들어오니까 요즘 같은때는 기운이 쭉 빠지네요 ㅜㅜ
한동안 외국으로 이민을 가버릴까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쓰레기 같아도 자기 나라가 좋다고..... 딴 나라에 정 붙이고 살려니 까마득해서 버텨요.
시장이 너무 왜곡되어서 작업자들이 힘들죠.
힘내시란 말 밖엔 못하겠네요. 아직은 젊죠 우린..!!
지인 중에 미국, 영국, 뉴질랜드분들이 계신데 40,50대신 분들도 현역으로 열심히 일하십니다.
여건이 참 나쁜게 한국인데... 안타깝네요. 과잉 공급을 만들어서 문제일 때가 있었고.. 원래부터도 이쪽 일을 업신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제꿈이 60대에 코딩하는 프로그래머 인데 .

지금같이 해서는 40대도 못버티겠네요

한국은 자영업이나 서비스 제공이 답인거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곳도 같은 현상이.ㅠ,ㅠ

눈높이는 높은데 제값을 받지못하고 일이없으니 할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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