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말을 안듣네요.
무려 5년만에 축구를했더니 아주 죽겠네요.

축구겁나 잘한다고 말해놓고 어제 축구모임가서 축구를했는데, 아우...
매일 담배피고 안져있기만 하다보니 체중도늘고 몸이 말을 안들더군요.
바운드된 볼을 멋지게 해딩하려고 뛰어올랐는데 다리가 풀려서
몸개그만 엄청해댓네요 ㅜㅜ 잘한다고 말을 하지말껄..
공 주으러 뛰어가다가 밴치에 안져있던 볼보이가 페이크를 쓰는바람에 돌바닥에 넘어져서 다리도 까지고 .ㅡㅡ
헛다리 드리블로 개인기를 하다 공은없고 허공에다가 헛다리를 하고있고, 나중에 기죽어서 수비봤는데
심장이 정말 터지는줄알았어요. 숨을쉬는데 피가 역류하는기분 ㅜㅜ
나중에는 공이 저한테 안왔음 하는 마음만 들더군요.
혼자 들떠서 나이키가서 축구양말도사고 쮸리링사고 멋지게 장갑까지 구입했는데. 이미 저의 실력은 경기시작 10분만에
뽀록나고 알아서 공을 안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더먹기전에 기초체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팍드네요. 저도 이런 시절이있었는데. 흘러가는 세월을 어쩔수없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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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사실 카메라로 찍은화면의 오른쪽으로 날아갔겠지만 !!!! ㅠㅠㅠㅠㅠ)
꾸워먹어야 하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