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호랑이 새끼

· 2012-02-07 (화) 17:29:22 · 3441 · 3
호랑이 새끼 한 마리가 있었다.
그 호랑이는 자기가 호랑이인지 다른 동물인지 궁금해서 엄마 호랑이에게 물었다.
 
“엄마, 나 호랑이 맞아??”
“그럼, 넌 진짜 무서운 호랑이지.”
 
엄마의 대답을 들었지만, 그래도 호랑이 새끼는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할머니 호랑이에게 다시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아요?”
“그럼그럼, 정말 멋진 호랑이지!”
 
그제야 호랑이 새끼는 자신이 정말 호랑이라는 것을 알고 의기양양하게 숲길을 걸었다.
그때, 숲길 저 위에서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갖고 냅다 뛰어 내려오고 있었다.
선녀의 옷을 펄럭거리며 조낸 뛰어내려오는 나무꾼이 어슬렁거리며 걸어오는 호랑이에게 하는 말,
 
“비켜, 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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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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