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19년 전 · 4021 · 4
복잡하고 어려운 저작권 문제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주시는 터미님의 강좌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올리는 강좌입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미지 일치화 또는 기업이미지통합을 나타내는
C.I는 Corporate Identity의 약어입니다.
다른 말로는 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줄여서 CIP라고도 합니다.
포괄적 의미의 C.I는 그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기업의 상호에서 출발하여
심볼마크와 로고타입 복식 및 서식과 양식/간판/차량/윈도우/Color를 아우르고
심지어는 명찰 까지도 정해진 규격과 색상 및 디자인을 통일하여
색깔만 보아도 그 기업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쉬운 예로
예전의 현대그룹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민방위 마크처럼 생긴 트레이드 마크를 보면 누구나 현대그룹을 떠 올릴수 있고
녹색으로도 현대그룹을 연상할수 있을 만큼 C.I 파워가 컸습니다.
심지어는 민방위 마크를 보고도 현대가 오버랩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C.I는 그 범위에 포함된 컬러 하나만으로도
기업의 이미지를 확산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색동무늬와 대한항공의 태극문양도 좋은 예이며
투박한 테두리와 거친 컬러로 어필하던 파스퇴르의 인쇄광고도
나름대로의 특화된 C.I전략입니다.
 
국가운용에 있어서 전략은 광의(廣義)를
전술은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협의(狹義)를 나타내듯이
C.I에도 전략과 전술이 있습니다.
주고객층이 어떤 취향인지 분석하여 Corporate Color를 어떤 색으로 할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노출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략에 속합니다.
기업의 모든 것을 시각적으로 웅변하는 트레이드 마크는 전략에 속하며
기업의 상호를 한글이나 영문문자로 나타내는 로고타입은 전술에 속합니다.
광고의 매체를 결정하는 것은 전략이고 어떤 지면을 활용할 것인지는 전술에 속합니다.
상호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주고객층의 발음습관을 고려하여 음성적 이미지를 고려하는 것은 전략에 속하며
상호를 자체 개발할 것인지 전문가에게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술에 속합니다.
  
이처럼 C.I는 단순하게 상호를 만들고 마크를 대충 만드는 개념이 아닌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면서도 매우 포괄적이고 시각적이며 음성적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근래 들어서
C.I는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시각적 자산입니다.
 
오래전입니다만
삼성제약이 부채만 탕감하는 조건으로 미국계 회사로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빈손으로 기업을 정리할거라 생각했던 삼성제약은
모든 절차가 끝난 후 인수사 측으로 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250억을 받았습니다.
자신들도 그 가치를 몰랐던 '에프킬라'라는 브랜드와 그 브랜드마크의
지적재산에 가치평가액이었습니다.
브랜드는 엄격한 의미로 B.I라는 분야가 있지만
C.I의 전략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C.I의 개념에 대해서는 여기 까지 하고
다음 강좌에서는 많이들 혼란스러워 하고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마크와 로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 강좌는
C.I의 가장 중요한 세가지 축인 마크와 로고, 브랜드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 보는것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 주의사항 * 
이 강좌의 저작권은 오직 제게 있으며 SIR에만 게시합니다.
이 강좌의 내용을 다른 사이트에 게시물 형태로 게시하거나
강의자료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0-31 16:51:56 illustrator에서 이동 됨]
|

댓글 4개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ㅠ.ㅠ
처음으로 군불을 때어 주셨습니다.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
ㅎ유용한 정보네요^^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년 전 조회 3,601
18년 전 조회 2,387
18년 전 조회 2,315
18년 전 조회 3,413
18년 전 조회 4,103
18년 전 조회 2,339
18년 전 조회 2,487
18년 전 조회 3,988
18년 전 조회 2,866
18년 전 조회 3,488
18년 전 조회 2,918
18년 전 조회 1,817
18년 전 조회 2,276
18년 전 조회 3,823
18년 전 조회 3,061
18년 전 조회 3,127
18년 전 조회 3,742
18년 전 조회 2,305
18년 전 조회 2,413
18년 전 조회 3,313
18년 전 조회 2,008
18년 전 조회 2,373
18년 전 조회 2,676
18년 전 조회 1,913
18년 전 조회 2,248
18년 전 조회 2,133
18년 전 조회 2,660
18년 전 조회 2,080
18년 전 조회 1,873
18년 전 조회 1,901
18년 전 조회 1,887
18년 전 조회 2,894
18년 전 조회 1,702
18년 전 조회 5,799
18년 전 조회 2,549
18년 전 조회 1,796
18년 전 조회 4,851
18년 전 조회 2,188
18년 전 조회 4,983
18년 전 조회 3,350
18년 전 조회 2,272
18년 전 조회 1,967
18년 전 조회 2,248
18년 전 조회 1,872
18년 전 조회 1,978
18년 전 조회 1,978
18년 전 조회 2,620
19년 전 조회 3,659
19년 전 조회 6,116
19년 전 조회 4,022
19년 전 조회 3,200
19년 전 조회 2,274
19년 전 조회 2,552
19년 전 조회 2,337
19년 전 조회 2,449
19년 전 조회 2,543
19년 전 조회 2,988
19년 전 조회 2,680
19년 전 조회 2,135
19년 전 조회 3,271
19년 전 조회 3,720
19년 전 조회 3,979
19년 전 조회 3,465
19년 전 조회 3,514
19년 전 조회 2,710
19년 전 조회 2,617
19년 전 조회 2,608
19년 전 조회 2,469
19년 전 조회 2,710
19년 전 조회 3,992
19년 전 조회 3,789
19년 전 조회 2,221
19년 전 조회 2,154
19년 전 조회 1,686
19년 전 조회 4,006
19년 전 조회 6,040
19년 전 조회 7,132
19년 전 조회 2,613
19년 전 조회 2,843
19년 전 조회 4,327
19년 전 조회 2,308
19년 전 조회 3,747
19년 전 조회 3,028
19년 전 조회 2,870
19년 전 조회 2,342
19년 전 조회 2,624
19년 전 조회 2,724
19년 전 조회 3,228
19년 전 조회 3,895
19년 전 조회 3,406
19년 전 조회 2,929
19년 전 조회 2,428
19년 전 조회 3,081
19년 전 조회 3,191
19년 전 조회 2,710
19년 전 조회 2,435
19년 전 조회 3,470
19년 전 조회 5,005
19년 전 조회 5,215
19년 전 조회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