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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를 위한 과정

삼형제 중에 둘째.... 가깝게 지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종종 틀어지기 마련인데,

 

대체로 화해를 위한 손길은 먼저 내밀었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멱살잡고 싸워서가 아니라, 암암리에 쌓인 앙금을

 

서로 알면서도 지나치고 있을 때....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이대로 단절이 될 것이란 생각에

 

소주한잔 하자는 제의 정도는 먼저하곤 했던 거 같습니다.

 

하물며, 친목으로든 일적으로든.. 새로운 사람들을 종종 만나다 보면..

 

이러한 틀어짐이나 앙금의 쌓임이란 것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요.

 

이순간.... 생각을 떠올리며 돌아봅니다.

 

"화해를 위한 과정을 무시한 채, 내 스스로 단절로 향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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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저희 아버지께서 누누히 말씀하시는 부분이있습니다..

"기달리기만하면 곁에 있던 사람도 떠나기 마련이다. 너가 그사람을 찾아가면 나중에 꼭 찾아오기마련이다"

이런말을 누누히 강조를 하십니다. 프리야님 말씀이 크게 와 닿는게

저도 부모님께 가끔 대들고 그럽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먼저

아들아 술한잔하다 / 아들아 많이힘드니 / 아들아 볼링 한게임 치러가자

먼저 제안을 해오십니다.. 그럴때마다 한발 늦고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부모님의 그런모습을 보며 자란 탓인가

친구들과 사소한 다툼이있을때는 제가 먼저 제안을 하지요.. 술한잔하자...

근데 정작 부모님께는 왜 그렇게 제대로 못하겠는지원 ㅎㅎㅎ

프리야님 말씀이 확 와닿아서 댓글도 길게 푸념식으로 남겨봅니다..
다마리님 글을 보면서.. 저역시 다시금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부모님 포함.. 죄짓는 마음이 드는 대상들.. 알면서도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들이 많죠. 되돌려지지 않을 시간인것을....;

이런 와중에.... 얼마전엔 동생에게 연락을 취해 불러냈더니만..

나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나왔다는 식의 비수를 제게 꽂아서..

이젠 먼저 연락해서 접근하기도 껄끄럽게 했드랬었죠....ㅎㅎㅎ

푸념보다도.. 삶이 참 이래저래 흥미롭다는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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