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마니아

트위지 겨냥, 세아트 미니모 컨셉트 등장

· 2019-02-26 (화) 13:28:00 ·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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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스페인 메이커 세아트(SEAT)가 도심형 이동수단을 공개했다. 첫 인상에서 알 수 있듯이 르노 트위지를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이름은 미니모(Minimo). 현지시각 월요일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데뷔했다.

길이는 2,500mm로 1세대 스마트 포투와 같다. 대신 폭이 훨씬 좁아 1,240mm에 불과하다. 무게는 425kg이다. 참고로 가장 큰 라이벌이 되는 트위지의 길이와 너비는 2,337mm와 1,191mm다. 조금 더 크긴 하지만, 트위지와 마찬가지로 보통의 주차구역에 4대 정도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다. 

시저 형태의 도어도 닮았다. 다만, 후발주자인만큼 디자인 완성도는 더 높다. 풀 LED 헤드램프의 날렵함과 옆라인은 바이크에서 영감을 얻었다. 실내는 앞뒤로 2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이다. 에어백을 비롯한 안정장비도 충실하고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목표로 삼았다.

모터와 배터리로 움직이는 건 분명한데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1회 충전으로 100km 정도를 달릴 수 있다는 점만 공개된 상태다. 이정도면 도심의 커뮤터로 손색없다.

세아트는 언제 이 모델이 양산화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숍에서 만날 날이 그리 멀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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