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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에 머문 새

· 2017-02-15 (수) 13:00:16 · 984

 

 

현대인들은 고독하다.

때론 자신이 충만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사실상 고독한지 모른다.

인간이 완벽할 순 없지만...

모든게 사라지고... 지독할 정도의 외로움에 봉착했을 때...

인간은 뭐든 공유할 꺼리를 찾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그걸 찔러댄다.

새가 과연 무엇을 생각할까... 한 인간에게 수 많은 뭔가를 줄까..?

그렇지 못하다는건.. 어쩌면 고독에 놓인 인간 스스로가 제일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무덤덤한 새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고..

그것으로부터 무언갈 얻길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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