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애증의 디자이너(1)

· 2010-12-18 (토) 11:52:55 · 1283
愛가 70% 憎이 30% 인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이분은 저보다 5살이 많고 애기엄마입니다.

최근 재택으로 돌려놨고 뭐 몇년뒤엔 다시 일하기로 한분입니다.

저는 정말 이분이 좋습니다. 제일 먼저 출근하고 청소도 제일 잘합니다.

손은 프로게이머급으로 빠릅니다. 디자인 3년차인데 아직까지 이분 보다 손빠른 디자이너 못본것 같습니다.

가장 놀랐던것은 PSD작업할때 거의 도트디자인하듯이 대나무와 붓을 그려냈던 분이에요...

대나무랑 붓 사이즈가 한 30*30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레이아웃은 정말 엉망이고 색감도 안정감과 일체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메인 맏기면 클레임 100%입니다...너무나 사람좋은 분이지만 일하면서 꽤나 다투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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