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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to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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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아주는 이승환빠입니다.
이번에 신보가 나왔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가사가 맘에 와닿아 냉큼 주문했네요.
(사실 앞으로 용돈을 아껴야 하는 처지라 지운엄마한테 사달랬습니다. ㅎㅎㅎ)

KakaoTalk_38325db5a02868b1.jpg
 
지운이가 카오디오 CD플레이어에 동전을 넣어놓은 덕분에 제대로 듣는 건 퇴근이나 해야 될 것 같네요.
회원님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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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예전의 야발라바히이야~ (노래방에서 불렀다 개부끄럼 당했던) 그 노래 부르신 우리의 우상 그분인가요?
플레이를 해보면 쉽게 알것을 귀차니즘과 말한번 섞어보고 싶은 욕심에..
살을 어떻게 섞어요?  믹서기에?  ㄷㄷㄷㄷㄷㄷ 섞을~
19금 보다는 잔인한 호러물인데요

그러고보니 <a href="http://sirgle.com">여긴</a> 어떻게 됐나요. 뿌우~
무겁죠 무섭죠 그대 앞에 놓인 현실이
배운 것과 달리 깨우침과 달리 점점 달리 가죠
알아요 보여요 끝이 없어 주저앉고픈
일만 하는 나와 얻지 못한 나의 고단한 지금들을
착한 그댄 실패들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없어요
곱이곱이 시련마다 선택의 지혜가 쌓이죠
Fall to fly 날기 위해
내게 날개가 있다는 걸 알기 위해
닫혀진 문 앞에 언제까지 서성일 거죠
우물쭈물 말고 뛰어보는 거죠
포기의 용기로 날아요 날아요 날아올라요
이 노래가 지운아빠님에게, 저에게 또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메세지와 위로를 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Fall to Fly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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