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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안(교포들이 뉴욕 타임즈에 싣기 위해 모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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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함께 박근혜 정부도 침몰했다.

324 : 수학여행에 한껏 들떴던 아이들 숫자
243 : 세월호에 수장된 아이들 숫자
16 : 16세 어린 희생자들
12 : 12일 동안의 기다림
1 : 왜 첫날에 구조를 시도하지 않았나?
0 : 결국 구조자 숫자는 0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숫자들입니다.
오직 박근혜 정부만이 이 모든 의문에 편안해보입니다.
324명의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계속 숫자를 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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